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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AMI 구축사업 전환기 돌입…전력 신산업의 중심축 역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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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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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2 14:5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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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6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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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AMI(지능형검침인프라) 구축사업이 새로운 전환기를 맞았다.1999년 전력선통신(PLC)이 ‘꿈의 통신’으로 부각되며 상용화에 나선지 15년만에 전국 200만 가구에 PLC 기반의 AMI가 구축되며, 미래 에너지 신사업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기존 AMI 사업이 시스템과 단말장치 구축에 주력했다면 이제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빅데이터와 수요반응(DR) 등을 활용한 새로운 시장형성에 초점을 맞춘다. AMI로 모여진 대규모 전력 빅데이터로 에너지절감 등 국민들의 실생활을 개선해보겠다는 취지다.
한전은 19일 대전 전력연구원에서 ‘AMI 통신망 기술교류회’를 열어 그동안 한전이 달성한 AMI 통신망에 대한 구축성과를 발표했다. 또 산·학·연이 모여 포스트 AMI에 대한 전망과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박도선 한전 관리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0여년간 한전AMI사업은 기술문제, 고객과의 마찰, 예산상의 문제 등 여러 걸림돌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오늘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며 “AMI사업은 1999년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된 이후 늘 전력 신사업의 중심에 있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오늘 이 자리는 그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모임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열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진흥과장도 참석해 향후 국내 AMI 사업의 방향성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 과장은 “스마트미터가 전력 유틸리디에 도움도 돼야 하지만 전기소비자에게도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며 “앞으로는 공급자와 소비자간의 원활한 소통과 서비스 교환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AMI 구축으로 소비자가 전력사용량을 알고 통제할 수 있어야 하며, 누진제구간 알림서비스 등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창출에 나서야 한다”면서 “AMI사업의 주체인 한전은 글로벌 기준에 맞춰 예측가능하고, 투명·공정하게 AMI사업을 이끌어 나가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술교류회에선 ▲AMI 통신 핵심기술 개발성과(명지대 산학협력단 현덕화 박사) ▲AMI MDMS 구축 및 서비스 활용(전력연구원 정남준 책임) ▲AMI와 연계한 에너지 신사업 전망(서울대학교 윤용태 교수) ▲AMI 통신기술 동향 및 전력 빅데이터 활용 사례(가천대학교 정범진 교수) ▲200만호 AMI 통신망 구축결과(한전 정보기술처 이명종 차장) 등이 발표됐다.
또 한전은 200만호 AMI 통신망 구축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도 진행했다. 이동하 과장(경기지역본부), 이명종 차장(PLC사업실), 황인성 대리(대구·경북지역본부), 김정욱 대리(부산·울산지역본부), 박세기 대리(대전·충남지역본부) 등 5명에게 한전 사장상을 수여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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