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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콤팩트형 지상변압기 첫 발주 초읽기
경영관리본부 2016-02-22 14:53:58 3,565회
한전의 콤팩트형 지상변압기 발주시기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한전은 빠르면 2월말 신품목인 콤팩트(Compact)형 지상변압기 구매공고를 낼 예정이다. 일단 첫 발주물량인 만큼 총가계약이 유력하며, 규모는 1000대 수준이다.
콤팩트형이 기존 일반형과 슬림형 지상변압기를 대체할 목적으로 제작된 만큼 50·75·150·300·500kVA 등 용량별 입찰이 예상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2개 기업이 콤팩트형 지상변압기(광유)에 대한 한전 유자격등록을 마쳤다. 여기에 2~3개 기업이 전기연구원의 형식시험을 통과해 추가 등록을 기다리고 있고, 20곳이 넘는 업체가 유자격등록을 신청한 상태다.
또 콤팩트형 지상변압기 개발기업으로 참여한 신성이엔티는 최초로 난연유(식물성유)에 대한 한전 유자격등록도 마무리했다.

한전 측은 복수의 유자격업체가 등록된 만큼 올 하반기에 본격적인 단가계약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상변압기의 연간 수요는 3000대 정도다.

한전 관계자는 “늦어도 3월초에 첫 콤팩트형 지상변압기 구매공고가 나올 예정이며, 8~9월쯤 단가계약에 따른 입찰공고를 발표할 계획”이라며 “내년부터는 일반형과 슬림형에 대한 구매가 중단되고 지상변압기는 콤팩트형으로 대체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콤팩트형 지상변압기는 일반형과 비교해 체적은 31% 축소되고, 효율은 0.18% 향상된 고효율 제품이다. 권선 바니쉬 함침공정을 생략했고, 코어 소재도 변경(30PH105⟶23PH085)돼 손실을 감소시킨 게 특징이다.


**자료원 : 전기신문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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