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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이란 전력시장 진출 물꼬 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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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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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3 15:5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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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1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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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이 이란에 화력발전소 건설은 물론 원전인력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2월 29일 이란 테헤란에서 개최된 한-이란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이란 에너지부장관과 이란 부통령겸 원자력기구(AEOI) 위원장을 면담하고 전력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어 500MW 차바하르(Chabahar) IWPP(Independent Water and Power Purducer) 개발사업 협력, 가스터빈 코팅기술 실증, 원전인력 양성 및 교류 등 3건의 MOU를 체결했다.
한전은 차바하르(Chabahar) IWPP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포스코에너지, 포스코건설과 현지 제철회사인 PKP와 더불어 발전소 건설부지 확보, 이란 전력공사와의 전력판매 계약 체결, 재원조달 등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한전이 세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가스터빈 운전 중 고팅 기술을 가스 발전소가 많은 이란에서 적용해 그 효과를 실증하고 이를 포함한 가스터빈 정비패키지 기술을 개발, 이란 현지업체인 Turbotec과 해외에 공동 진출키로 했다.
또 한전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는 이란의 부쉐르 훈련센타, 샤리프 대학 및 샤히드 대학과 원전 인력 양성 및 교류에 관한 협력을 체결했다.
한전은 지난 2015년 4월 이란 에너지부장관(Chitchian)이 한전을 방문해 협력하기로 합의한 전력망 효율향상 등 4대 분야에 관한 제안서를 이란전력공사(Tavanir)와 이란 에너지부에 제출하고, 4대 분야뿐만 아니라 IPP사업, 765kV 승압사업, 초고압 직류 송전망(HVDC) 설치 등 양국 간 전력분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실무 차원의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전에 따르면 이란은 서방의 경제 제재 해제 이후 전력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복구사업의 일환으로 전력망 효율 개선사업에 한전과의 협력을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란의 현재 송배전 손실률은 17.78% 수준으로 이를 7%로 낮추는 것이 목표이며, 약 1만 7000MW의 노후발전소 효율을 현재 33%에서 50%로 개선할 계획이다.
한전은 본사에 이란 사업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이란 현지에 지사를 설립해 4대 협력분야와 이란전력공사 및 이란 에너지부의 요청사항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조환익 사장은 “다른 공기업, 민간, 연구소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란 측과 함께 타당성조사 등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도출하고, 이란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원 : 전기신문 유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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