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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력연, 20m 지하 전력시설물 탐사기술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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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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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31 10:5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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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0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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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 매설된 전력구조물을 정확히 탐사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지중 구조물 건설시 빠르고 정확한 지반조사를 통해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전력구 지하매설물 탐사기술과 장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전기비저항을 이용한 지하매설물 탐사기술’ 은 전기적 신호를 이용해 지하에 설치된 지중 구조물의 매설깊이, 방향 및 크기를 예측할 수 있다. 지하 내부에 전류를 보내 매설물에 따라 변화하는 전기장을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통해 측정 및 해석하는 방식으로, 탐사심도가 20m 이상으로 확대된 것이 큰 특징이다.
또 최대 6일까지 걸렸던 기존 검사시간을 7시간까지 획기적으로 단축해 빠른 탐사가 가능하게 됐다.
전력연구원은 고창전력시험센터에서 현장실증 시험을 통해 기술에 대한 성능검증을 완료하고, 지난 3월에 당진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 공사 현장에서 사전 지반조사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던 지하매설물을 발견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 기술을 활용할 경우 지중설비 건설 및 운영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은 지중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착식 전력구, 터널식 전력구, 지하관로 등 다양한 지중 구조물을 건설 중에 있다.
지중구조물 건설을 위해서 사전에 지반 검사를 실시하지만 기존 검사방법은 탐사심도가 5 m 이내로 정확도가 떨어져 공사 중에 예기치 못한 싱크홀 등이 발견돼 공사기간 및 비용이 증가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
전력연구원은 관계자는 “전기비저항을 이용한 지하매설물 탐사 기술로 전력구 시공 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지하의 이상영역을 발견함으로써 전력구의 적기준공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유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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