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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전기전자시스템사업부 DC 배전기술 ‘산학연 기술교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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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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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2 10:0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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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7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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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전기전자시스템 R&D센터는 ‘DC(직류) 배전기술 산·학·연 기술교류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기술교류회는 차세대 전력망으로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DC 배전시스템 도입에 대비해 현대중공업의 전력설비 관련 사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전시스템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장길수 교수와 한전 전력연구원 김주용 박사를 초청한 가운데 현대중공업의 배전반과 중저압차단기, 전력제어 등 배전기기 BG 임직원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DC 배전 연구개발 동향과 적용사례, 한전에서 진행한 DC 배전 추진실적과 사업기획 방향 등을 공유했다.
특히 미래 전력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비해 사업화 전략 및 기술개발 우선순위에 대한 논의와 산·학·연 기술교류를 통한 협력분야 모색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장길수 고려대학교 교수는 DC 배전의 필요성과 활용방안에 대해 소개하고, 요소 기술동향 및 DC 배전시스템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장 교수는 “우리나라가 파리기후변화협약의 2020년 목표를 준수하기 위해선 DC 기반인 태양광발전 등의 신재생에너지원과 EV 충전인프라를 대규모로 도입해야 하는 상황이나, 기존 AC 배전으로 이를 모두 수용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에 대한 기술적 대안은 DC 배전 인프라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므로 관련 정책이 뒷받침되면 급격한 속도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AC 그리드의 장점이 여전히 존재하므로 AC 전력기기의 수요는 지속될 것이나, 송전급에서 HVDC의 필요성이 증가하듯 신에너지원의 대규모 접속 문제 해결을 위한 DC 배전의 수요 변화에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주용 한전 전력연구원 책임연구원은 DC 배전 사업을 추진하는 배경과 국내외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또 현재 한전에서 진행 중인 저압 DC 배전망 실계통 적용 및 DC 독립섬 실증 연구과제에 관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김 책임연구원은 “직류배전을 위해서는 배전망 구성에 적합한 차단기와 전력변환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며 “DC 배전계통에서 비접지 방식을 채택할 경우 고장검출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술교류회와 관련, 현대중공업 전전시스템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DC 배전기술 분야의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시키고 유관 기관들과 상호 협력관계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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