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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수자원공사, 수상태양광 사업 협력
경영관리본부 2016-04-14 11:24:24 2,750회
LG전자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수상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LG전자와 수자원공사는 12일 대전 수자원공사 본사에서 ‘물 에너지기술 공동개발 및 사업발굴’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상봉 LG전자 B2B부문장 겸 에너지사업센터장과 최계운 수자원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댐 수면을 활용해 수상태양광 등 물 에너지기술을 공동개발하고 사업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 수자원공사의 발전설비와 연계한 에너지저장장치(ESS)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정수장과 시화조력발전소 운영에 최적화된 에너지저장장치를 LG전자, 수자원공사,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개발하는 것이 골자다.

궁극적으로는 전력공급 인프라가 취약하고 대규모 발전소 건설이 어려운 국가를 대상으로 물 에너지사업 모델을 발굴해 동반 해외진출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상봉 LG전자 사장은 “태양광은 저수지, 댐, 해안가 등 수자원 개발 인프라와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이라며 “수자원공사와의 업무협력으로 글로벌 물 에너지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계운 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국가 정책뿐 아니라 건강한 에너지 생태계 조성, 해외시장 개척 등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박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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