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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파워텍, 에너지밸리 협약 1호
경영관리본부 2016-04-21 09:24:50 2,915회
빛가람 에너지밸리 협약 1호 기업인 보성파워텍이 나주혁신산단 입주의 첫 삽을 떴다.보성파워텍(회장 임도수)은 19일 전남 나주혁신산업단지에서 한전 등 전력사와 전라남도, 나주시 등 지자체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착공기념식을 진행했다.
전력기자재 분야 선도기업인 보성파워텍은 지난 1970년 창립 이래 우리나라 전력산업 발전과 그 궤를 같이 해 왔다.

빛가람 에너지밸리에 들어서는 보성파워텍 나주공장은 대지면적 1만2250㎡(3745평)에 연면적 4620㎡(1200평) 규모를 자랑한다. 이를 통해 ESS 조립·생산을 위한 배터리 패키지, PCS 생산 라인과 IoT센서 등 첨단설비 제작에 나선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날 착공기념식에서는 그간의 추진 일정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장완성 보성파워텍 사장의 경과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보성파워텍 나주공장 착공을 알리는 내빈들의 시삽과 회사 입주를 기념하는 동판 제막 및 기증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빛가람 에너지밸리 미래모습 만화 전달식 등의 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임도수 보성파워텍 회장은 기념사에서 “보성파워텍은 지난 50여년 간 전력기자재 분야에서 한전과 동반성장해 온 기업”이라며 “에너지밸리 협약 1호 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에너지신산업 분야 시장 선도에 앞장서겠다. 한전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에너지밸리의 중심축인 나주혁신도시에 입주하는 보성파워텍을 비롯한 모든 기업들을 환영한다”면서 “혁신산단 조기분양과 각종 지원에 모든 시정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축사에서 “(나주혁신산단으로 입주하는) 보성파워텍의 오늘이 나주와 전력산업의 역사를 바꾸는 특별한 날이 될 것”이라며 “올해 에너지밸리에 외국기업을 포함한 150여 기업을 유치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도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를 표방하는 빛가람 에너지밸리가 마침내 실체를 드러냈다”면서 “에너지밸리 입주기업의 맏형인 보성파워텍이 앞으로 더욱 승승장구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임도수 보성파워텍 회장, 조환익 한전 사장,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신정훈 국회의원, 손금주 당선자, 강인규 나주시장, 임수경 한전KDN 사장 등 내빈과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보성파워텍 나주공장 입주를 축하했다.



(미니인터뷰)장완성 보성파워텍 사장
“에너지밸리 협약 1호 기업이라는 이름이 주는 무게감에 부담이 큰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1호 기업으로서 해야 하는 역할과 과제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는 만큼 능동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에요.”
이날 보성파워텍 나주공장 착공기념식 자리에서 만난 장완성 보성파워텍 사장<사진>은 “에너지밸리 구축 소식을 듣고 회사 차원에서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동참키로 뜻을 모았고, 협약 1호 기업이라는 영예을 얻을 수 있었다”며 “우리나라 전력산업과 해외 시장 진출을 리딩하는 한전과 가까운 곳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이를 즉각적으로 현장에 접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에너지밸리 입주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장 사장은 이 곳 나주공장에서 ESS 제품 생산 및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R&D센터를 설립하고 상업용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는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 첨단 기술 도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에너지밸리 입주를 고민하는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공장을 개방하는 등 협약 1호 기업으로서 보성파워텍의 역할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나주혁신산단에 들어서는 보성파워텍 나주공장은 ESS 배터리 패키지와 PCS 등을 생산하는 에너지신산업 분야 전초기지가 될 것입니다. IoT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센서와 직류배전 분야 연구 등을 책임질 글로컬 R&D 센터를 설립, 해외 협력과 지역인재 양성에도 주력할 계획이고요. 이를 통해 국내시장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이고 미국 등 해외시장 진출에 앞장서겠습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조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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