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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기업형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 첫 준공
경영관리본부 2016-05-10 15:03:43 2,445회
한전의 스마트그리드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에너지관리 공장이 국내 최초로 구축됐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9일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서창전기통신(대표 윤계웅) 본사에서 ‘기업형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창전기통신에 준공된 기업형 SG스테이션은 한전 SG스테이션 성공모델을 기반으로 민간 기업에 스마트 에너지관리 공장을 구축한 첫 번째 사례다.

공장이나 사무실에 최적화된 에너지 절감 운영시스템을 통해 전력사용량 10%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5% 감축 효과가 가능할 것으로 한전은 내다봤다.
아울러 한전은 이날 준공식을 통해 기업형 SG스테이션 성공 모델이 민간 빌딩과 공장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돼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와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업형 SG스테이션은 2014년 한전 구리지사 사옥에 마련된 SG스테이션에 기업 특성을 접목한 ‘맞춤형 SG스테이션 모델’로, 한전의 에너지 절감 운영시스템과 기술지원을 기반으로 민간 기업에 구현됐다.
시스템은 태양광 발전, 에너지저장장치(ESS), 지능형전력계량인프라(AMI) 및 실시간으로 사용자에게 건물의 에너지흐름을 보여주는 통합운영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공장 내부의 전체 에너지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는 게 한전 측의 설명이다.

한전은 자체 개발한 SG스테이션으로 지난해 5월 국제 스마트그리드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 이 분야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지난해 10월 UAE 두바이수전력청과 약 300만 달러 규모 스마트그리드 구축 시범사업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시장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환익 사장은 “이번 준공식은 기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SG스테이션으로, 한전의 에너지절감 운영시스템 및 기술지원을 민간기업에 구현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스마트그리드 융복합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에너지신사업 분야 관련기업의 해외시장 동반진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조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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