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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기업, 성진종합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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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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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7 16:4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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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0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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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종합전기는 ‘잡초’같은 기업이다. ‘잡초’처럼 끈기있고 적응력이 강하다.”김정환 성진종합전기 대표<사진>는 ‘일생일업(一生一業)’을 경영의 흔들림없는 철학으로 삼고 있다. 변압기 업계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한, 자수성가한 기업인의 전형이라 불릴만한 그는 바닥부터 다진 거래처를 바탕으로 2009년 몰드변압기 시장에 진출, 성진종합전기를 200억원대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켜놨다.
지난해 몰드변압기 매출은 90억원 수준으로 올해 1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김 대표는 제품의 전문성이 곧 혁신이라고 강조한다.
일단 전문성을 갖추고 마케팅을 통해 널리 알릴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놓으면 경쟁력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것이다.
“우리가 TV를 살 때 대기업 제품을 선호하잖아요. 변압기도 마찬가집니다. 일단 대기업 못지않는 제품력을 일단 갖춰야죠. 그리고 나서 좋은 제품을 충분히 알리고 벌어들인 수익으로 재투자하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면 기업은 강해질 수밖에 없어요.”
김 대표는 중소기업의 혁신이 절대 하루아침에 이뤄지기 어렵다고 말했다.
대기업이라면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꺼번에 추진이 가능하지만, 중소기업은 계단을 오르듯 단계가 필요하단 의미다.
그는 성진종합전기를 비행기에 비유했다.
“우리는 비행기로 치면 안전궤도에 진입하기 직전, 즉 안전벨트 사인이 꺼지기 직전이라고 봐요. 벨트 풀어도 된다는 시그널이 오면 그때부터 조금 편하게 가는 거죠.”
김 대표는 안전벨트를 푼다는 의미는 경기 영향을 덜 받으면서 목표량을 꾸준히 달성할 수 있는 지점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선 결국 판매량과 생산량을 안정 수준에 올려놔야 한다는 것이다.
“어느 시장에서건 점유율 5%를 차지해야한다고 봐요. 한전시장, 수출시장, 조달시장, 민수시장 등에서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조화를 이루는 포트폴리오를 갖추면 외풍에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김 대표는 서두르지 않고 있다. 두루두루 살피면서 2020년쯤 자신이 구상한 단계에 이르겠다는 각오다.
일단 올해 목표는 매출액 250억원이다. 해외시장 개척에도 공을 들여 300만불 수출탑이 눈앞인 만큼 500만불 탑을 목표로 뛸 예정이다.
단순 명료하게 ‘하자없는 변압기’를 생산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하는 그는 경기도 화성 남양읍 기업인협의회(회원사 600여개) 회장도 맡고 있다.
김 대표는 “제품의 고급화를 바탕으로 한 차별화 전략, 1000kVA 이상 대용량 시장에 대한 비중을 늘리면서 해외에서도 당당히 통하는 변압기를 만들어내겠다”면서 “긴 생명력을 지닌 변압기 제조업체로 전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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