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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기업, 대농산업전기
경영관리본부 2016-05-17 16:54:08 2,932회
“어려움에 처해있는 무정전전원장치(UPS) 업계지만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죠. 우수조달인증, 신제품 인증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대농산업전기(대표 김영종․사진)가 최근 각종 인증을 획득, 우수한 기술력을 앞세워 UPS 업계에서 새로운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대농산업전기는 1993년 설립 후 지금까지 지속적인 R&D를 통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글로벌기업에 밀리고 중국산 제품에 치이는 국내 UPS 업계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기업이다.김영종 대표는 이슈가 되는 분야의 연구개발에 힘써 업계 트렌드를 주도하는 인물로 유명하다.

단독 운전 UPS를 병렬운전형으로 개발해 신뢰성을 높였고, 배터리 충·방전 시스템, IGBT UPS, 원격 화상감시 시스템 등을 적용한 제품을 시장에 선보였다. 지난 2008년엔 소형화, 경량화 시킨 고효율 제품을 개발해 UPS 효율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올 초에는 NEP 인증을 획득하면서 제품의 우수함을 인정받는 한편 UPS업계에도 연구할 새로운 분야가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산업이 고도화되면서 정밀 전원, 고품질의 전력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력절감 효과와 전력품질 향상, 업계 발전에 적극 기여한 셈이다. 이번에 NEP를 획득한 제품은 주파수 유지(PLL)기능을 향상시켜 입력 계통전원에 문제가 생겨도 UPS 출력 전압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한 게 장점이다. 양질의 전원을 공급하고 부하 끊김 현상을 방지하며, 병렬운전 시 위상 신호선이 필요 없다는 것도 강점이다.

또 온도 센서에서 측정된 온도 값 변화를 바탕으로 배터리 충전 전압을 자동으로 조정하고, 불량 발생 시 경보 회로가 동작하도록 설계했다. 김영종 대표는 이를 통해 UPS의 주된 사고 원인인 배터리 폭발 사고를 사전에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30여년 동안 발생한 각종 UPS 사고들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이 과전압 상황 시 생기는 출력 전압문제와 배터리 관리부재에 따른 화재사고 였다”며 “NEP 획득 제품의 경우, 이를 해결하는 데 주력했으며 이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UPS를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강조했다.

“UPS 업계에 들어 선지도 30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이 세월동안 항상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지니고 있었죠. 그게 바로 매번 찾아오는 어려움을 극복한 방법이었습니다.”
김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새로운 제품을 구상한다면 UPS 업계가 어려움에서 벗어나는 건 시간문제”라며 “기업들끼리 힘을 합쳐 연구하고 개발하는 것도 현재의 암흑에서 벗어나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또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양질의 제품생산을 위해 앞으로도 연구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면서 “인간존중을 위한 경영, 고객 만족을 위한 가치창조, 기술 경쟁을 위한 창의 개발 등 대농산업전기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전력변환장치업계의 선두주자로서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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