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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올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에 80억 예산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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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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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8 11:24: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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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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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이 올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에 80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17, 18일 이틀간 충남 덕산에서 ‘2016년도 동반성장 사업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올해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재영 동반성장위원회 운영국장을 비롯해 발전기자재 제조·수출희망 중소기업 관계자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서부발전이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설명과 함께 중소기업과의 상담을 진행했다.
서부발전은 연구개발지원, 판로개척, 금융지원 등 5개 부문에 총 예산 8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해외법률 서비스 지원 ▲우수제품 신뢰성 인증지원 등 16개의 해외판로지원 사업과 ▲지역기업 상생협력사업 ▲상생결제시스템을 통한 대금지급 등 27개의 국내판로지원 ▲R&D 지원 등이 있다.
서부발전 주병환 조달협력처장은 “서부발전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해외수출사업의 경우, 단순 전시회보다는 해외법률 서비스 지원과 벤더등록 지원 등을 추진하고, 중소기업들의 수출대금 회수 부담을 낮춰 안정적인 수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출보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재영 동반성장위원회 운영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부발전과 협력 중소기업간의 동반성장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보다 발전된 동반성장 프로그램 발굴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정부3.0 가치 실현을 위해 발전산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가스공사와 함께 해외 수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반듯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내일채움공제 사업 연계 등 기관간 협업을 실현하고 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정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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