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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기술 적용된 세계 최장 철도터널 개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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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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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8 15:1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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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8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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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가 세계 최장 철도터널에 전력시스템과 환기 시스템을 공급, 기술력을 입증했다.ABB는 지난 1일 스위스 정부 주관으로 고트하르트 베이스 터널(Gotthard Base Tunnel, GBT)의 공식 개통행사가 진행된 뒤 4일과 5일 양일 간 터널에 적용된 솔루션에 대한 쇼케이스를 구성, 일반인들에게 공개했다.
ABB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환기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력공급장치 및 드라이브 시스템, 전체 환기 시스템 제어 장치 등을 공급했다.또 터널 내 각종 인프라 전력공급을 위해 ABB는 899대 고압기기, 500대 이상의 보호 제어설비, 300대 이상의 변압기를 공급했으며, 21km가 넘는 방향․탈출경로 라이팅용 케이블 보호 시스템을 설치했다.
ABB의 모든 설비는 고온, 습도, 시속250km 철도운행으로 인한 극심한 압력에도 견딜 수 있도록 우수한 내구성을 갖추고 있어 최소한의 유지보수로 운영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한편 지난 1일 스위스 정부 주관으로 고트하르트 베이스 터널(Gotthard Base Tunnel, GBT)의 공식 개통행사가 진행됐다.
스위스 연방의회와 더불어, 앙겔라 메르켈 독일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 등 유럽 내 다수의 정재계 주요인사가 참여했으며, 약 1100명의 인사와 300개 미디어가 초청됐다.
*자료원 : 전기신문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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