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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청정화력기술 개발로 신성장동력 확보 나서
경영관리본부 2016-06-09 09:18:45 2,829회
한국서부발전이 청정화력기술 개발을 통해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7일 태안 본사에서 조인국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화력기술 개발·사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현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청정화력이란 기존 화력발전 보다 고효율 발전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기후변화 대응형 발전시스템을 말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대내외 기술 동향과 중장기 기술 개발 계획에 대한 연구개발팀의 발표에 이어 개발 추진시 제약사항과 고려사항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서부발전은 이날 토론회를 통해 신기후체제에 대응한 ▲고효율 가스터빈 발전 ▲IGCC/IGFC(석탄가스화연료전지) ▲극초임계압 발전(A-USC)을 3대 핵심기술로 선정했다.

서부발전은 이미 2018년까지 3150억원을 투입해 국책사업으로 진행 중인 한국형 가스터빈 개발 사업에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두산중공업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
출력 270MW, 효율 40% 이상의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설계·제작 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는 이번 사업에서 서부발전은 부품 성능시험은 물론, 한국형 복합 실증단지의 건설·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또 서부발전은 IGCC(석탄가스화복합발전)를 건설 중인 가운데, IGCC와 연료전지를 연계한 IGFC도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중단기적으로 IGCC와 1MW급 IGFC 시스템을 연계한 기술개발을 마무리하고 중장기적으로는 10MW급 IGFC 상용화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서부발전은 극초임계압 기술개발에 참여하고 CO2 포집·전환 및 저장기술(CCUS) 개발에도 투자를 확대, 최근 신기후체제와 관련한 노후 발전소 문제를 해결하고 탄소자원화 기술을 서부발전만의 특화기술로 개발할 예정이다.
조인국 서부발전 사장은 토론회에서 “신기후체제의 등장은 발전회사에 위기이자 기회”라며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미래먹거리인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정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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