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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초고압케이블·접속함 규격개정…안전·품질 강화 ‘박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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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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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3 15:1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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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2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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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가 345·154kV 초고압케이블의 구매규격 강화를 통해 안전성·품질 강화에 나섰다.한전은 최근 GS-6145-0032와 GS-6145-0031 등 345·154kV 가교폴리에틸렌 절연 전력케이블·접속함 및 광복합 전력케이블·접속함 등의 일반구매규격을 보다 강화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함 등 송변전기자재의 품질을 높이고 고장을 예방하는 등 안전성과 신뢰성 확대를 위해 이번 규격개정을 추진했다.
특히 송전선로의 고장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접속함 불량을 해결하는 한편, 동절기 케이블 내부와 절연재 등의 온도차로 발생하는 품질 저하, 자기애관 파손·비산 문제 등에 초점을 맞췄다.한전은 먼저 EBG 구조·시험조건을 강화했으며, 345kV EBA 애관재질을 자기에서 폴리머로 개선했다. 검수시험과 주기인정시험, 접속함 부품시험을 도입했으며, 절연체 두께 허용편차를 변경하는 등 규격이 전반적으로 강화됐다.
한전 관계자는 “본래 자기 재질로 돼 있던 지중케이블과 다른 설비의 연결 부위를 폴리머 재질로 변경했다”며 “자기재질은 깨지기 쉬워 고장이 나거나 내부 절연유가 있을 때 폭발해 파편이 비산하는 등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 보다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재질을 변경하는 한편, 검수·주기인정·접속함 부품 등에 대한 시험을 도입해 지중기자재 품질을 높이고 고장을 예방하는 방향으로 규격을 개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LS전선과 대한전선, 일진전기 등 초고압 케이블 공급 유자격자들은 한전이 제시하는 기한까지 개정내용에 맞춰 제품을 개발하고, 인정시험을 새롭게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345kV EBG·EBA와 154kV EBG의 개발·인정시험은 오는 12월까지, 154kV EBG 열싸이클 시험은 내년 6월까지 유예되며, 이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유자격등록이 취소된다.
이와 관련 초고압 케이블 3사는제품 개발에 착수하고, 인정시험도 차질 없이 준비해나가는 상황이다. 3사 관계자는 “개정 과정에서 이미 바뀌는 규격에 맞춰 제품 개발에 돌입했으며, 현재는 인정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며 “기한에 맞춰 차질 없이 대비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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