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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친환경 가스개폐기 개발과제에 총 9개사 도전장
경영관리본부 2016-07-05 09:24:22 3,333회
한전이 지난 17일 공고한 IoT 기반 자기진단형 친환경 가스절연 개폐기(지상용, 가공용) 개발기업 공모에 총 9개 업체가 도전장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전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 오후 6시 공모를 마감한 결과 친환경 가스절연 개폐기 개발기업 공모에는 총 9개 기업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지상개폐기 부문에는 비츠로테크, 신성산전, 디투엔지니어링, 인텍전기전자 등 4개사가, 가공개폐기 부문에는 광명전기, 선도전기, 비츠로테크, 테크프로, 동양이이씨 등 5개사가 각각 신청했다. 비츠로테크가 유일하게 지상용과 가공용 개폐기 부분에 모두 신청서를 냈다.

업계는 이번 과제에 도전을 할 만한 업체들은 모두 신청서를 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러면서 한전이 요구하는 규격과 기준을 맞추기 위해 어떤 내용으로 제안을 했는지 궁금해 하는 분위기다.
한전이 추진하는 IoT 기반 자기진단형 친환경 가스절연 개폐기 개발사업은 지구온난화를 야기하는 SF6(육불화황) 가스를 친환경가스로 대체하는 게 핵심이다.

그러면서 실시간으로 내부고장 여부를 파악하면서 자기진단을 실시하고, 배전지능화시스템과 연계해 이상여부를 배전센터로 송신하는 감시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전은 이에 따라 절연방식으로 드라이에어 등 친환경 절연가스(非 온실가스)를 적용하고, 가스수명은 통상적인 내구연한인 30년 이상이어야 하며, 진공차단부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투·개방 시 발생할 수 있는 아크로 인해 가스에 이상이 발생하면 안 된다는 전제조건을 제시했다. 또 진공차단부(VI)는 기술적으로 안전성, 신뢰성 확보가 불가능한 경우에 제한적으로 적용토록 했다.

한전은 7월 1일 개발기업 공모가 마감됨에 따라 제안업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최종 개발기업 2곳(가공용, 지중용)을 선정할 방침이다.
이후 2018년까지 개발을 완료하고, 시범사용을 거쳐 2019년부터 본격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한전이 친환경 가스절연 개폐기 개발과제를 공고하면서 별도로 개발기업을 모집했던 ▲엘보접속형 입상주용 고체절연 가공용 부하개폐기 개발 과제에는 피앤에이파워시스템, 신성산전 등 2개사가 ▲전선 접촉불량 최소화를 위한 전력량계 단자대 개선 과제에는 남전사가 ▲스마트센서 내장형 자기진단 주상변압기 개발 과제에는 파워맥스, 신성이엔티, 비츠로씨앤씨 등 3개사가 각각 신청서를 제출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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