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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피스(주), 차단기 아크감전 예방 솔루션 ‘주목’
경영관리본부 2016-07-25 14:40:47 3,151회
최근 발전소에서 차단기 유지보수 과정 중 작업자들이 감전·화재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네오피스(주)(대표 이한우)의 차단기 원격인출입장치(RRS;Remote Racking System)가 그 해결책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전력설비 보호제어 전문기업 네오피스의 RRS는 전기설비 유지관리 과정에서 작업자들이 차단기를 인출입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아크 감전·화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제품이다.

사람이 직접 핸들을 돌려 차단기를 인입·인출하는 작업을 대신해주는 장비로, 원격 제어 장치를 통해 작업자가 차단기와 안전거리를 두고 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기설비 유지관리 과정에서의 아크-플래시 사고에 대한 대비는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돼 있다. 개인보호구, 판넬 도어 오픈 수칙, RRS를 통한 원격작업 등이 제도적으로 의무화돼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개인보호구조차 제대로 갖추지 않고 작업하는 등 아직 인식조차 미흡한 상황이다.

특히 부하운전 중이던 판넬에서 운전자들이 진공차단기(VCB)를 인출입하며 점검작업을 하던 중 단락으로 인한 아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사고가 국내에서도 보고됐지만, 아크-플래시 관련 대책은 아직 전무한 수준이다.

네오피스는 이에 따라 미국 CBS 아크-세이프(Arc-Safe)社와 협력해 RRS를 출시하고, 이를 홍보해 전력설비 유지보수 과정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네오피스는 아울러 진공차단기 안전진단장비인 진공도 측정기(MAC;Magnetron Atmospheric Condition testing)를 함께 발표, RRS와 함께 안전관리·진단을 위한 대표 솔루션으로 키워갈 계획이다.

네오피스에 따르면 기존 진공차단기 진공도 진단장비는 적합·부적합 수준을 측정해내는 데 그친 데 반해, MAC은 진공도를 수치화함으로써 차단기의 남은 수명과 교체시기를 예측할 수 있는 장비다.

네오피스 관계자는 “아크로 인한 감전·화재사고는 개인보호구를 갖춰도 피해를 완벽히 막을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때문에 선진국에서는 안전거리를 확보한 채 작업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며 “RRS는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솔루션”이라고 전했다.

이어 “RRS와 MAC 등 신제품 출시를 통해 새로운 사업 분야인 차단기 안전장비·진단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해나가는 한편,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료원 : 전기신문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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