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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엘라스토머 공장 증설, 세계 3위 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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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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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9 14:44: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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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8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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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국내 최대 규모 엘라스토머(Elastomer) 공장 증설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엘라스토머는 자동차용 범퍼, 신발의 충격 흡수층, 기능성 필름, 전선케이블 피복재 등에 사용하는 고무와 플라스틱 성질을 가진 고부가 합성수지다.
LG화학은 2018년까지 약 4000억원을 투자해 총 20만t 규모 엘라스토머 공장을 충남 대산공장에 증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축구장 8배 이상인 약 5만9400㎡(약 1만8000평) 규모로, 엘라스토머 전용 생산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LG화학의 엘라스토머 생산량은 현재 약 9만t에서 2018년 29만t으로 3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현재 생산량 기준 세계 1위인 다우케미칼과 2위 엑슨모빌에 이어 LG화학이 3위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LG화학이 이처럼 기존 생산량의 2배를 훌쩍 뛰어 넘는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이유는 수요와 공급에 따른 석유화학의 전통적인 사이클이 붕괴되고 있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기술격차가 큰 프리미엄 제품에 집중해 지속적인 성장을 만들어 가겠다는 전략이다.
손옥동 기초소재사업본부장은 “이번 엘라스토머 증설 투자는 LG화학이 향후 고부가 제품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세계적인 소재기업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고부가 사업 집중 육성과 신규 유망소재 진출로 미래형 사업구조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화학은 엘라스토머 핵심기술인 ‘메탈로센계 촉매 및 공정기술’을 모두 확보하고 있다. 기초 원료부터 촉매, 최종 제품까지 수직계열화 체제를 갖추고 있어 제품 경쟁력을 인정 받고 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위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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