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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국 2천개 학교 옥상에 200MW 규모 태양광설비 설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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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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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1 09:4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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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4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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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이 본격적으로 전국 2000개 학교의 옥상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각 학교는 전기요금을 10% 줄여 찜통더위에 보다 여유롭게 냉방을 할 수 있게 되고, 신재생분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산업 활성화 기회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달 29일 대전광역시 교육청(교육감 설동호)과 ‘학교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관내 250개 학교가 옥상 태양광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한전은 대전광역시를 시작으로 약 4000억원을 들여 2017년까지 전국 2000개 학교에 태양광을 설치할 계획이다.
한전과 대전교육청의 협약 내용을 보면 햇빛새싹발전소(주)에서 태양광발전 설비를 전액 투자해 학교 옥상에 설치·운영하며, 학교는 태양광설비의 설치공간을 임대해 줌으로써 임대료를 1kw당 4만원씩 받게 된다. 학교 옥상 사용기간은 20년이며, 사용기간이 끝나면 태양광설비를 학교에 기부하거나 재계약 또는 철거할 수 있다.
한전이 직접 발전 사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한전 50%, 발전6사 50%의 지분(자본금 4000억원)으로 공동 출자 SPC인 햇빛새싹발전소(주)가 사업을 총괄한다.
이번 태양광 사업이 시행되면 대전광역시 교육청은 옥상 임대료로 연간 10억원의 수입을 얻게 되며, 이 금액은 학교당 1년 전기요금의 10%에 해당한다.
한전은 또 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우선 열화상 진단, 초음파기계 등 첨단 장비를 이용해 학교 전기 수전설비를 연 1회 점검하고 냉난방시설, 보일러, 조명 등 노후설비 교체를 위한 한전 ESCO 사업 참여시 우대키로 했다.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현장체험 학습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한전은 학교당 100kW 규모의 태양광설비를 2000학교에 200MW를 설치할 경우 연간 12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으며, 신재생분야 신규 비즈니스 모델발굴로 7000여명의 고용창출과, 약 3600억원 새로운 시장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시호 한전 부사장은 “이번에 체결하는 한전과 대전광역시 교육청간 MOU는 학교 태양광 발전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우리나라의 에너지신산업 발전과 학교 복지 실현에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은 참여의사, 지역별 안배 등을 고려해 전국 1만1466 학교중 2000개를 선정해 학교 태양광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오는 9월 1단계 사업 발주를 시작으로 10월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자료원 : 전기신문 유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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