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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올해 2분기 영업이익 2조7044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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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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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9 17:1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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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7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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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5% 상승한 2조7044억9400만원을 기록했다. 한전은 4일 컨퍼런스 콜을 개최하고 올해 2분기 결산 실적을 발표했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한전의 2분기 영업이익 증가는 연료비와 구입전력비 지출이 각각 17.8%, 15.3%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상반기(1~6월)를 기준으로 하면 영업이익 상승폭은 더 커진다. 연결기준 올해 상반기 한전 영업이익은 6조3098억41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8% 상승했다.
LNG 가격과 유가하락이 이러한 영업이익 상승을 견인했다. 연료비가 줄면서 덩달아 구입전력비도 줄었다. LNG 가격은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25.2% 떨어졌다. t당 82만3400원 수준이던 LNG 단가는 61만5700원선까지 하락했다. 유류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는 리터당 527.9원이었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326.4원까지 가격이 내려갔다.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1.7% 상승한 1조7677억8800만원을 기록했다. 상반기를 기준으로 하면 지난해에 비해 53.2% 올랐다.
하지만 2분기만 놓고 보면 한전 영업이익은 올해 1분기보다 25% 감소했다.
RPS 이행 보전 비용이 3000억 가량 늘어난 것이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전 관계자는 “RPS 의무비율이 3%에서 3.5%로 상승했고, 태양광과 비태양광 시장이 통합되면서 단가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해외사업 부분 수익이 전년동기 대비 20% 가량 감소한 부분도 눈에 띄었다. UAE 원전에서의 수익은 증가했지만 그간 추진해왔던 타 지역의 EPC사업이 완료되면서 수익이 감소했다는 것이 한전 측의 설명이다. 다만 UAE 원전 사업이 해외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연간 해외사업 수익은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에너지효율 1등급 가전 인센티브 환급 비용을 한전 이익금에서 충당하는 부분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도 나타났다. 한전 이익을 회사와 무관한 사업에 사용하는 것은 주주의 이익을 침해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한전 관계자는 “효율향상사업은 한전이 매년 시행하던 것으로 올해에 한해 일회성으로 확대 시행한 것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고 본다”며 “관련 비용은 3분기에 회계처리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료원 : 전기신문 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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