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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변압기 단가입찰 ‘카운트다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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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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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1 09:5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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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3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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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압기 업계의 최대 관심사인 한전 변압기 연간단가 입찰이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한전은 최근 추정가격 1000억원 규모의 변압기 단가계약 구매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2~24일 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전 관계자는 10일 “고효율주상변압기 약 858억원, 부하개폐형 지상변압기 약 46억원 등 추정가기준 903억8800여만원 규모를 입찰할 예정”이라며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제한경쟁 입찰도 104억6400여만원 규모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입찰 물량은 우선 고효율주상변압기의 경우 30kVA(광유) 1만6647대 165억4700여만원, 50kVA(광유) 2만2841대 308억1200여만원, 75kVA(광유) 1만1058대 170억5100여만원, 100kVA(광유) 6075대 113억2300여만원 등이다. 난연유를 채용한 20kVA·30kVA·50kVA·75kVA·100kVA 고효율주상변압기는 6300대 100억6497만원 규모다.
광유와 난연유를 합치면 857억9983만여원 수준이다. 부하개폐형지상변압기는 437대 45억8850원 규모다.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물량은 난연유와 광유를 합쳐 총 104억6400여만원 규모다.
이와 관련 한전은 지난 4월 4일 입찰분부터 전국 8개 특별지원지역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제한경쟁 입찰을 통해 물량의 10%를 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된 산업단지는 나주혁신산단, 나주일반산단, 장흥바이오산단, 강진환경산단, 정읍첨단산단, 김제지평선산단, 북평국가산단, 북평일반산단 등 총 8개다.
한전 관계자는 “10일 현재 한전에 유자격 등록을 마친 변압기 제조기업은 고효율 광유 21개, 고효율 난연유 12개 업체”라면서 “특별지원지역의 경우 나주산단에 위치한 1개 기업이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또 “아몰퍼스와 내염형 변압기의 경우 9월초 입찰 공고가 나올 예정이며, 추정 물량은 약 298억원 규모”라고 덧붙였다.
*자료원 :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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