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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2021년 매출 1조 달성…아세안 ‘톱’ 도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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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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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1 10:05: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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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8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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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가 9월 22일 코스피 상장을 계기로 아세안(ASEAN) 1위, 2021년까지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내세웠다.
LS전선아시아는 LS전선이 베트남 2개 법인 LS비나와 LSCV를 국내 증시에 상장하기 위해 설립한 지주회사로, 현재 베트남 전선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명노현 LS전선아시아 대표는 베트남 현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LS전선아시아는 지난해 매출 4억4700만달러를 기록하며, 베트남 1위 전선업체로 기록돼 있다”며 “코스피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베트남 투자를 확대, 동남아 1위 종합전선회사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LS비나는 초고압 케이블을 비롯해 MV·LV, 가공선, 동·알루미늄 롯드 등을 생산하는 베트남 최대 전력케이블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매출 3억2000만달러를 달성하며 20%에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했다.
LSCV는 통신케이블에 특화돼 UTP, 광케이블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일부 LV 전력케이블도 제조·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명 대표는 “LS비나와 LSCV는 종합 전선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베트남 시장의 약 30%를 점유하고 있다”며 “두 기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이른바 ‘그레이트 메콩’ 시장의 리더십을 지켜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레이트 메콩은 메콩강 인근의 고성장 국가를 뜻한다. 베트남과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등이 속해 있으며, 연평균 6% 이상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명 대표는 “1970년대 한국의 GDP 성장률이 6% 정도였고, 전력수요 증가율은 10%를 넘어섰다”며 “현재 베트남도 연평균 6%대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전력수요 성장률도 10~12% 정도를 기록하고 있다. 주변의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등도 비슷한 상황이라 LS전선아시아의 성장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IPO를 통한 자금도 LS전선아시아의 차세대 성장 동력에 주로 투입된다.
명 대표는 “이번 상장의 목적은 아시아 시장에서 성장하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있다”며 “신주와 구주 중 신주는 LSCV 공장 유휴부지에 MV설비를 확충하는 등 LS전선아시아를 확장하는데 활용된다. 구주는 LS전선 재무구조 개선에 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LSCV에 MV설비를 투자하는 이유는 베트남 남부 호찌민 지역의 산업화와 도시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LV·MV는 현재 베트남 매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를 기점으로 중저압 케이블에 더해 초고압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여, 매출의 가파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베트남 증시가 아닌, 한국 증시 상장 배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명 대표는 “베트남을 비롯한 그레이트 메콩 4개 국가는 6% 이상 고성장하는 국가다. 하지만 한국 투자자들은 이 같은 고성장 지역에 투자하고 싶어도 회계 투명성 부족 등의 리스크로 인해 적극 나서기 어렵다”며 “국내 투자자들이 LS전선아시아를 매개로 동남아 고성장 국가에 투자하고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코스피 상장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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