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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지자체와 정부3.0 우수사례 공유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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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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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1 10:1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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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9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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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이 정부3.0 우수사례를 전국 지자체와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8월 30일 울산 본사 대강당에서 전국 지자체 정부3.0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지자체 정부 3.0 우수사례 공유마당’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자체 정부3.0 우수사례 공유마당은 행정자치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행사로서 실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정부3.0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 지자체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서발전은 공기업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오피스 구축을 통한 오픈 컴퍼니(Open Company) 구현’이란 주제로 발표를 펼쳤다.
동서발전의 스마트오피스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유연좌석제를 도입해 고정된 장소에서 일하는 방식을 탈피한 점이 특징이다.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어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을 이끌어내고 있어 호응도 좋다. 또 유무선 전화를 통합해 국민과의 24시간 소통채널을 마련하고 회사 편의시설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과감히 개방함으로써 국민과 벽을 허무는 등 정부3.0의 대표 우수사례로 꼽힌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행사까지 포함하면 약 1000여명이 동서발전 스마트오피스를 견학했다”며 “동서발전은 최근 모바일 전자결재 시스템을 구축해 한층 고도화된 스마트워크 환경을 조성하는 등 유연하고 수평적인 기업문화의 혁신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 이날 행사에서는 울산시, 대구 남구, 전남 순천시 등 주요 지자체의 정부3.0 대표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동서발전은 행자부 주관 2015년 정부3.0 평가에서 116개 공공기관 중 1위, 2015년 스마트워크 경진대회에서 공기업 부문 최우수상 수상, 2016년 정부3.0 국민체험마당 공공기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자료원 : 전기신문 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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