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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도미니카 배전사업 450억원에 수주...에너지 신산업 진출도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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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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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1 10:1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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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8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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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이 도미니카에서 배전사업 수주를 계기로 신재생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신산업 분야 진출도 추진한다. 조환익 한전사장은 29일 다닐로 메디나(Danilo Medina) 도미니카공화국 대통령을 면담하고, ESS, 마이크로그리드 등 에너지신산업과 신재생에너지, 손실감소 등 한전의 우수한 기술력을 도미니카공화국과 공유하기 위한 시범사업 시행, 인력양성(HRD)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전은 같은날 도미니카공화국 전력청(CDEEE)에서 발주한 총 3900만불(450억원) 규모의 도미니카 배전망 건설사업 계약을 루벤 히메네스 비차라 도미니카 전력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미니카공화국 수도 산토도밍고 현지에서 체결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세계경제 불황의 악조건 불구하고 최근 연평균 7%의 높은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력수요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31.1%라는 높은 전력손실과 적은 발전량으로 만성적인 전력부족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전은 도미니카 전 지역에 걸쳐 전주 7102기, 전선 2220km, 변압기 1496대의 배전망과 설비를 신설·교체한다.
조환익 사장은 “이번 다닐로 메디나 대통령과의 면담 및 배전망 건설사업 계약체결은 한전의 중남미 에너지신산업 시장 선도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전은 앞으로도 중남미 시장 진출 및 에너지신산업 비즈니스 모델 구축 시 현지에 진출한 중소기업 등 국내기업 네트워크와 국산 기자재를 최대한 활용해 동반성장과 수출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전은 이번 배전망 건설사업에는 100억원 상당의 국내 중소기업 동반 수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 현재까지 한전의 해외 송배전 사업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 57개사가 2080억 원의 수출실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자료원 : 전기신문 유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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