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림마당 > 회원사소식
LG화학 2조7000억 규모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 체결
경영관리본부 2016-09-20 16:41:20 2,814회
LG생명과학과의 합병 소식으로 주가가 급락한 LG화학이 2조7000억원 규모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계약 상대는 테슬라의 대항마로 꼽히는 패러데이퓨처다.LG화학은 지난 8월 신흥 전기차 제조 업체인 패러데이퓨처와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패러데이퓨처는 중국판 넷플릭스로 알려진 러에코(LeEco)가 대주주로 있는 자동차 업체다. 올해 초 최고 시속 320km에 달하는 전기차 시제품 ‘러시(LeSee)’를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LG화학이 공급하는 배터리는 러시(LeSee)의 양산형 모델에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계약은 지난 8월께 마무리됐지만 두 기업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를 두고 한국과 중국 사이에 긴장 기류가 형성된 탓에 공식 발표는 미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이 계약에 성공한 비결은 지난해 10월 중국 난징에 지은 배터리 공장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패러데이퓨처는 미국 공장 건립에 난항을 겪으면서 중국 저장성 후저우에 약 120억위안(약 1조9960억원)을 투자해 대규모 전기차 공장을 세우기로 했다.

LG화학은 난징 공장에 현재까지 1000억~2000억원을 투자했다. 연간 전기차 5만대분의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2020년까지 연간 20만대분의 배터리를 생산 확대할 수 있는 규모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LG화학은 지난 2분기 매출 8090억원, 영업손실 312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내년 1월 1일 LG생명과학과의 합병소식이 알려지면서 최근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배터리 공급계약 체결이 분위기 반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자료원 : 전기신문 위대용 기자
전기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으므로, 컨텐츠(기사)를 무단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전, ‘BIXPO 2016 국제발명대전’ 대학생 발명품 공모
LS전선, 알루미늄 신소재 국제고유번호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