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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에너지-IoT 결합한 스마트 타운 준공
경영관리본부 2016-10-10 10:01:19 2,774회
에너지와 사물인터넷(IoT)을 융합한 에너지 커뮤니티가 탄생했다. 다양한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집약한 만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7일 서울시 노원구 소재 한전 인재개발원에서 에너지 최적관리형 ‘스마트 타운’ 준공식을 개최했다.

스마트 타운은 단일 건물에만 적용하던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을 소도시 규모로 확대한 에너지 커뮤니티다. 한전은 기존에 한전 사옥 100곳, 공공기관 등에 구축해 온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을 확장시켜 국내 최초로 스마트 타운을 선보였다. 인재개발원 외에도 앞으로 작은 단위의 도시에 스마트 타운을 적용하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재개발원에는 건물별로 BEMS, 에너지저장장치(ESS), 신재생발전, 스마트기기, 전기차 등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사업비는 11억2000만원이 소요됐다.

인재개발원 내에 있는 9개 건물의 에너지 소비 특성을 고려해 스마트그리드 인프라를 구축해 전력, 냉난방 등의 에너지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다양한 분산전원을 갖춰 신재생에너지 이용률도 향상시켰다. 온·습도센서를 활용한 에어컨 운전제어, 미세먼지 관리를 할 수 있는 IoT 기술도 적용됐다.

한전은 스마트 타운을 구축하면서 인재개발원의 전력사용량 15%, 피크전력 10%를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양한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구축한만큼 스마트그리드 전문가를 육성하고, 융복합 사업모델 교육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준공식에서 “2014년 구리지사에 첫 번째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을 구축한 이후 쌓은 경험과 기술력을 토대로 스마트 타운을 출범했다”며 “스마트 타운에 이어 스마트 시티 사업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위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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