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알림마당 |
> |
회원사소식 |
|
|
 |
|
|
|
 |
한전, 신기술 융합한 미래형 변전소 해외 수출 추진한다 |
 |
|
 |
경영관리본부 |
 |
2016-10-11 09:17:29 |
 |
3,202회 |
|
|
|
|
신기술을 융합한 미래형 변전소 모델을 해외로 수출하기 위해 한전과 국내 전력기자재 업체들이 손을 잡았다.한전 남서울지역본부는 7일 구 한전 본사(서울 삼성동)에 있는 지하 변전소를 해외에 수출 가능한 변전소로 탈바꿈시킨다고 밝혔다. 삼성동에 글로벌 MICE 단지가 들어서면서 이전해야 하는 구 한전 본사에 있는 변전소를 단순히 이전하지 않고 새로운 변전소를 구축하기로 결정한 것. 최신 융·복합 기술이 적용된 변전소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전력·에너지분야 관련 전시회를 찾는 투자자와 관람객들에게 선보임으로써 해외진출의 디딤돌을 마련하겠다는 의도가 내포됐다. 한전 본사가 있던 자리에 구축되는 최첨단 미래 변전소라는 점에서 상징성도 더한다.
이를 위해 한전과 전력기자재 업체 8개사는 지난 7일 상생협력과 해외동반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성능과 품질의 변전소를 구축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사업에는 효성, 현대중공업, 가보, 새롬프로텍, 성진종합전기, 이엔에스, 보성파워텍, 인셀 등이 참여한다. 한전과 참여기업들은 앞으로 2년간 해외시장 동반진출, 삼성변전소 홍보관 구축 및 운영에 힘쓸 계획이다.
한전 변전소는 가장 흔한 형태인 전력 기자재를 옥외에 설치하고 공기매질로 절연간격을 유지하는 1세대 옥외 철구형을 거쳐, 지난 1월 첫 해외수출 모델이 된 2∼3세대 디지털 변전소로 진화해 왔다. 이번에 구축되는 미래형 변전소는 여기서 한단계 더 나아가 디지털 변전소에 에너지 신기술을 융합한 모델이다. 한전은 국내를 넘어 선진국과 견줄만한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국내 기술업체들과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한전은 현재 남서울건설지사에서 건설 중인 지하 5층 규모의 변전소내에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R) 등 신기술을 접목시켜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고,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도입해 ICT를 융합한 에너지 신사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설비규모는 154kV 주변압기 6 BANK, 연면적 6280m²(약1900평)으로 지하변전소로는 국내 최대다. 변전소 전체엔 IoT가 적용된 보안·방재시스템이 설치된다. 센서와 지능형 캠이 불꽃과 연기를 인지해 오동작을 제로화 하는 방식이다. 설비 운영은 레일캠을 활용해 설비의 이상징후를 포착하고 경보를 내릴 수 있도록 설계된다. 향후 로봇화를 통해 운영의 효울성과 기능성을 제고하겠다는 계획도 내비쳤다.
지하 1층과 2층에는 기존 변전소에서는 볼 수 없는 수출 상담실과 수출 홍보관을 구현해 해외 바이어뿐만 아니라 대중에게도 신사업 모델 변전소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전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국내기업과 협업을 통한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에너지 신사업 확산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변전소 해외 수출로 인해 약 1200억원의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회천 한전 남서울지역본부장은 “1990년대 울진 원전을 처음 건설할 당시 이를 해외에 수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다”며 “기업은 해외사업 네트워크와 우수한 품질경쟁력을, 한전은 테스트베드를 제공해 협력한다면 해외진출 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봉수 한전 해외사업본부장은 “지금까지 송변전 분야 해외사업은 설비 개보수, 기자재 수출 등 작은 규모가 대부분이었다”며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미래형 변전소 구축는 변전소 건설공사 전체의 턴키수주 등 송변전 분야 수출에서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위대용, 박경민 기자
전기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으므로, 컨텐츠(기사)를 무단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