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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테크, 국내 최초 ACB용 OCR UL규격 획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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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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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2 17:3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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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2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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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전분야 대표 중견기업인 비츠로테크(대표이사 유병언)는 국내 최초로 ACB용 OCR UL 489 서플먼트(Supplement) SE 규격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UL 489 서플먼트 SE 규격은 UL 489의 부속규격으로, MCCB, ACB에 장착되는 전자식 트립 유닛(Trip Unit)의 소프트웨어 검증(Software Verification)에 관한 규격이다.
UL 489 서플먼트 SE 규격의 주요 내용은 소프트웨어 디자인, 소프트웨어 개발 및 유지보수 절차, 트립 유닛 자가진단 기능과 관련된 기능적 안전성(Functional Safety)이며, 인증 시 확인 항목은 컨셉(Concept), 요구조건(Requirement), 디자인(Design), 구조(Construction), 유지보수(Maintenance)로 구성돼 있다.
북미 시장 수출을 위한 UL 규격 인증은 필수사항으로, 비츠로테크는 이번 해당 규격 인증을 계기로 품질과 생산성을 강화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편 북미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해 시장을 선점한다는 복안이다.
비츠로테크는 UL 489 서플먼트 SE 규격 인증뿐만 아니라 ACB 4000AF KS인증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존 3극, 4극 690V 전자식 과전류 보호장치(유,무) 630~2000A 65kA에서 2500~4000A 85kA 제품에 대한 KS인증을 추가해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
비츠로테크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ACB용 OCR UL 489 서플먼트 SE 규격 인증과 4000AF KS 인증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신뢰도를 높인 고성능, 고품질 제품을 기반으로 국내 및 북미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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