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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력硏, 초전도 한류기 활용 고장전류 저감기술 실용화 성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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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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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5 16:1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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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0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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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연구원이 초전도 한류기를 활용한 세계 최고수준의 고장전류 저감기술 실용화에 성공했다.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초전도 현상을 이용해 전력계통에 고장시 발생하는 큰 고장전류를 초고속으로 차단하고 정상상태로 변화시켜 전력기기를 보호하는 기능을 가진 154kV급 초전도 한류기 시스템을 개발해 고창전력시험센터에 구축하고, 24일 계통연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전도 한류기는 전력계통에 고장 발생시 초전도 현상을 이용해 고장전류를 0.002 초 내에 정상전류로 변환하는 장치다. 전력계통의 유연성, 안정도, 신뢰도 등을 개선하고 고장전류를 제한해 기기를 보호할 수 있다.
국내 전력계통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전력부하로 인해 계통의 예상 고장 전류가 증가하는 추세다. 또 계통 선로의 길이가 짧고 유지보수의 유연성을 위해 계통을 서로 연계해 사용하고 있어 고장 전류도 더욱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선 송전선로에 설치된 일부 차단기를 용량이 큰 새로운 차단기로 교체하거나 선로를 분리해야 하기 때문에 초고속으로 고장전류를 제한해 기기를 보호하는 초전도 한류기 개발의 필요성이 컸다.
전력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2011년부터 154kV급 초전도 한류기 시스템 연구개발을 시작해 5년여 동안 시스템 개발과 실증시험을 거친 끝에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전력연구원이 이번에 개발한 154kV/2kA급 단상 초전도 한류기 시스템은 50kA 이상의 고장전류 크기를 40% 이상 제한할 수 있다. 기존 최고 기술이었던 미국의 115kV/0.9kA 급을 넘어서는 세계최고 수준의 초전도 한류기”라며 “독자 개발한 154kV 초전도 한류기 시스템을 고창전력시험센터에 설치하고 시운전을 통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인한 후 실계통 실증운전을 개시해 냉각과 절연 측면에서의 안정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전력연구원은 초전도 전력기기의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서고창변전소 송전선로에 초전도 한류기를 연결해 계통연계운전을 개시하고, 154kV 계통연계 실증 운전과 성능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시험장도 갖췄다. 시험장은 시험동, 야외시험장, 계통연계설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준공식에서 김동섭 한전 전력연구원장은 “154kV 초전도한류기 개발과 실증을 통해 축적된 기술로 미래 전력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기술의 표준화를 추진하고 사업모델을 창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자료원 : 전기신문 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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