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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바닷물 활용 ESS 개발 추진…세계 최초
경영관리본부 2017-01-26 10:07:28 3,201회
동서발전이 세계 최초로 바닷물을 이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개발을 추진한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24일 울산 본사에서 동서발전 R&D 총괄팀과 울산과학기술원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초 해수전지 ESS 구축 산학협력 연구과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울산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에너지신산업 연구개발투자 확대와 지역산업발전을 위해 연구과제를 공모하고, 지난해 12월 울산과학기술원과 선정과제 중 하나인 차세대 ESS 공동개발을 협약한 바 있다.
배터리로 연결되는 세상을 뜻하는 BoT(Battery of Things)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인더스트리 4.0 기술에서 배터리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다. 국내 ESS 시장규모는 기존 4800억원에서 4조원까지 확대됐다.

동서발전 측은 “국내 ESS 시장규모 확대와 전기자동차 등에 따른 수요급증으로 리튬 가격 급등이 예상된다”며 “해수전지 기반의 차세대 ESS는 무한한 자원인 나트륨을 이용하기 때문에 차세대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경쟁력 있는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서발전과 울산과학기술원은 해수전지를 이용한 10kWh급 ESS설비 구축을 목표로 2018년 11월까지 24개월간 20억원을 투자한다. 해수전지를 이용한 파일럿급 ESS 설비구축 원천기술의 개발·시험을 위해 울산과학기술원은 해수전지 셀 개발·ESS시스템 구축을 맡고, 동서발전은 울산화력 ESS 테스트베드 제공을 비롯해 각종 업무를 지원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무한자원인 바닷물을 사용하는 해수전지를 활용한 ESS는 세계 최초로 진행되는 것으로 바닷가에 인접해 있는 발전소는 최적의 조건을 갖는다”며 “ESS 패러다임에 변화를 불러와 차세대 ESS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현재 연구개발과제와 더불어 지속적인 R&D분야 과제발굴과 투자를 통해 국내 에너지신산업과 에너지 인더스트리 4.0 기술 선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자료원 : 전기신문 박경민 기자 http://www.electimes.com/article.php?aid=148524654714136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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