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림마당 > 회원사소식
대한전선, 사우디에 고압 전력기기생산법인 설립
경영관리본부 2017-02-16 15:22:13 2,977회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전력기기 생산법인을 설립, 중동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대한전선은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에 전력기기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신규 합작법인의 이름은 ‘사우디 대한(Saudi Taihan)’으로, 사우디의 현지 전력기자재 전문기업인 모하메드 알 오자미 그룹(Mohammed Al-Ojaimi Group)이 공동 투자했다.

법인 설립을 마친 ‘사우디 대한’은 이달부터 리야드 공장밀집지역에 위치한 약 8000㎡ 면적의 공장부지에 고압(HV;High Voltage) 전력기기 생산설비를 확충하고, 본격적인 생산을 위한 채비에 나선다. 대한전선은 2분기까지 기본적인 생산설비를 구축 완료하고, 3분기까지 전체 공장을 완성할 방침이다.

주목할 부분은 사우디 대한이 HV급 전력기기를 생산하는 사우디 최초의 법인이라는 점이다. 그간 사우디는 독일과 미국 등의 전력기기 기업으로부터 HV급 전력기기를 전량 수입해 왔다. 케이블을 연결하는 접속재 등을 통칭하는 전력기기는 케이블의 수명과 안정도를 담보하는 중요한 부품이어서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데, 사우디 기업의 현재 기술로는 HV급 이상의 전력기기 생산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사우디 대한은 대한전선의 높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틈새시장을 공략, 생산을 현지화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사우디를 비롯한 GCC(걸프협력회의) 국가들의 HV급 전력기기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것에 주목해 생산법인 설립을 결정하게 됐다”며 “중동에만 시장을 국한하지 않고, 사우디 대한이 글로벌 전력기기 생산 기지로서 아프리카·유럽 시장 확대의 교두보 역할을 하도록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선은 사우디 대한 설립으로 충남 당진의 케이블공장과 전력기기공장, 베트남의 TCV, 남아공의 M-TEC까지 총 5개의 생산 공장과 법인을 소유하게 됐다.


*자료원 : 전기신문 김병일 기자(http://www.electimes.com/article.php?aid=14871167661418640077)
전기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으므로, 컨텐츠(기사)를 무단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라이즈업코리아 "세종전기공업"
라이즈 업 코리아 "성진종합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