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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호 조달청장, 변압기업체 산일전기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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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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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8 13: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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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9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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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호 조달청장은 지난 24일 경기도 안산시에 소재한 변압기 제조회사인 산일전기(대표 박동석)를 방문, 우수조달물품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조달청은 지난해 7월 생산능력이 없이 기술만을 보유한 업체라도 제조업체와 협업체를 구성한 경우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추었다.
이번에 방문한 산일전기는 하이브리드변압기 기술을 보유한 에너테크와 협업체를 구성해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첫 협업체 참여기업이다. 에너테크가 R&D와 영업을 맡고, 산일전기와 KP일렉트릭이 생산을 맡는 형태다.과거엔 중소기업이 공공시장에 납품하려면 생산시설을 반드시 갖춰야 했다.
이 때문에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생산시설에 투자할 여력이 없는 업체나, 기존의 업종에서 전환해 새로운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업체들의 공공시장 진출은 제한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산일전기-에너테크 협업체 탄생을 계기로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생산시설이 없거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개발・납품하려는 업체들이 생산시설과 사후관리체계 구축의 부담 없이 공공시장에 납품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기술개발은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을 높이는 핵심요소”라면서 “기술개발업체가 조달시장에서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걷어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너테크와 산일전기 등이 협업해 탄생한 ‘하이브리드 변압기’는 조달청 우수 조달제품 지정에 이어 신기술(NET) 인증도 획득했다.
하이브리드 변압기는 고조파 감쇄기능을 갖고 있는 몰드·유입변압기다. 기본적인 변압 기능 외에, 고조파 감쇄 기능까지 겸비, 투자비와 유지관리비를 절감했다. 기존 대비 효율을 10% 개선하고, 3000kVA까지 대용량 제작이 가능하다. 소음도 15% 정도 줄였다.
한편 산일전기는 국내 변압기업계를 대표하는 중견기업이다. 변압기 업계 처음으로 2009년 수출 1천만불을 돌파했고 2014년엔 3천만불 수출탑을 받으며 가장 빠르게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곳이다. 유입변압기와 몰드변압기, 건식변압기, 리액터뿐만 아니라 소프트 스타터, 센서 등 성공적인 사업다각화를 이룬 기업으로 꼽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http://www.electimes.com/article.php?aid=1490577592143006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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