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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전전본부, ‘현대일렉트릭’으로 재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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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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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1 09:3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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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2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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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을 기점으로 현대중공업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가 40년 만에 현대일렉트릭으로 새 시대를 연다. 지난 1977년 2월 현대중공업 중전기사업본부로 시작해 1978년 11월, 현대중전기로 독립한 이후, 1994년 현대중공업으로 흡수됐던 전전사업본부는 발족 40년 만에 현대일렉트릭&에너지시스템(대표 주영걸)이라는 독립회사로 역사적인 출발점에 서게 됐다.
현대일렉트릭은 변압기와 차단기 등 중전기기 생산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마련, 향후 중전기기 산업에서 풀라인업을 갖추고, 에너지 솔루션 시장 선점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오는 2021년 매출 5조원과 영업이익 5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설정, 세계 ‘톱 5’에 진입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주영걸 현대일렉트릭 대표는 “그동안 조선·해양, 중전기, 건설장비 등 성격이 다른 사업들이 한 울타리안에서 함께 운영돼 왔지만, 독립법인으로 전환됨에 따라 사업특성에 맞는 맞춤 경영을 통해 각 사업의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빠른 의사결정, 제품 특성에 맞는 경영 전략과 경쟁력을 갖춰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중전기 산업에서 진일보해 에너지 산업전반에서 최상의 시스템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업종 특성이 서로 다른 사업의 분할을 확정했으며, 4월 1일부터 현대중공업(주),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주), 현대건설기계(주), 현대로보틱스(주) 등 4개 독립법인으로 분리해 새롭게 출범한다.
◆변압기 생산 누계 100만MVA 돌파
현대일렉트릭이 걸어온 길은 곧 국내 전력기기 제조업의 역사를 관통한다. 현대일렉트릭은 지난 2016년 12월까지 전력용 변압기 생산누계가 약 118만MVA에 달한다. 국내 업체 중 단연 최대 규모다. 1977년 변압기 생산을 시작한 이후 그동안 생산한 변압기 용량은 우리나라 전 발전소 설비용량(약 1억860만kW)의 약 10배에 해당된다.
지난 2008년 10월 50만MVA를 달성한 현대중공업은 2010년 2월 60만MVA, 2012년 1월 80MVA를 차례로 돌파하며 전력기기 역사를 새로 썼다. 현대일렉트릭의 변압기 사업은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미주, 중동, 아프리카 등 주력 시장뿐만 아니라 유럽, 호주, 인도 등과 같은 신 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했다.
특히 2010년 5월에는 미국에서 국내 변압기 역사상 최대 규모인 6억불 규모의 대규모 수주에 성공하기도 했다.
현대중공업은 200kV~500kV 및 800kV급 전압별 전문 생산 체제로 생산 효율과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단일공장으로는 세계 최대인 12만MVA 규모의 연간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울산공장 외에도 불가리아 소피아에 연간 5000MVA 생산규모의 변압기공장을 가동 중이다. 2011년 11월에는 미국 앨라배마주(州)에 연간 1만4000MVA 생산규모의 중대형 변압기공장을 준공, 아시아-유럽-미주를 잇는 글로벌 생산 거점을 확보한 상태다.
◆고압차단기 세계적 경쟁력 자랑
차단기부문에서도 현대일렉트릭은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메이드 인 코리아’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1984년 고압차단기공장을 준공한 이래 국내외 GIS(가스절연개폐장치) 시장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누적 생산량은 지난해 말 기준 1만 4000 Bay에 달한다.급변하는 시장환경과 다양한 고객 요구사양에 대응하기 위해 25.8kV부터 800kV까지 제품 라인업(Line-up)을 구축하고 차별화된 품질과 가격,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또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신제품 및 개선형 제품 개발을 추진함으로써 기존 시장확대를 위해 노력 중이다. 향후 신규시장 진출을 위해 AIS, HIS, 친환경GIS 제품 개발에도 역량을 쏟고 있다. 특히 145kV GIS의 경우는 2003년 개발을 마치고 2010년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제품의 우수성을 고객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최근엔 해외공인시험소인 네덜란드 KEMA에서 IEC규격기준 개선형 145kV GIS에 대한 개발시험(50/60Hz 및 접지/비접지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현대일렉트릭은 사용자 편리성 및 제품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콤팩트형 145kV GIS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http://www.electimes.com/article.php?aid=1490831682143157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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