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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국내서 쌓은 ESS 노하우로 미국 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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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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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7 11:1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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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0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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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미국 발전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UL 안전 규격 인증을 획득, 현지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LG전자는 메가와트(MW)급 대용량 ESS용 전력변환장치(PCS) 제품에 대한 미국의 안전 규격인 UL1741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MW급 ESS는 용량이 워낙 커 발전소 주파수조정이나 신재생에너지 출력안정화 용도로 사용한다. UL1741 인증은 PCS 관련 미국 안전 규격으로 최대전압, 온도포화, 내전압, 입출력전력 특성, 과부화운전 등 총 15가지 항목에 대해 엄격한 안전 조건 충족 여부를 테스트한다. 미국 발전사업자들이 ESS 공급기업에 반드시 제출하도록 요구하고 있는 필수 안전 규격 인증이다.
배터리와 함께 ESS를 구성하는 핵심부품인 PCS는 배터리에 직류(DC)로 저장한 전력을 교류(AC)로 변환해 출력하거나, 반대로 교류를 직류로 바꿔 배터리에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LG전자는 이번 UL 인증과 국내 ESS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ESS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사업기회가 많은 괌과 하와이, 캘리포니아 지역의 발전용 ESS 사업발굴에 주력하고 이를 미국 전역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그동안 국내에서 한전의 주파수조정(FR)용 ESS 구축부터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연계형 ESS 구축, 건물의 피크 전력 감소를 위한 ESS 구축까지 다양한 ESS 사업을 수행하며 경험을 쌓았다. 이번 UL1741 인증 획득과 함께 ESS와 전력망을 연계하는데 필요한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의 PCS 관련 규격(IEEE1547)과 미연방통신위원회(FCC)의 전자파 규격도 통과해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을 두드린다는 계획이다.
이상봉 LG전자 에너지사업센터장 사장은 “이번 UL 인증은 LG전자가 ESS 최대 시장인 미국 진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국내에서 인정받은 사업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ESS 강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연방 정부 및 주 정부는 신재생 에너지 확대와 스마트그리드 도입 등에 대응하기 위해 발전사업자들의 ESS 구축을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2020년까지 3대 발전사업자들에게 전체 발전설비 용량의 5%는 ESS를 통해 공급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을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위대용 기자(http://www.electimes.com/article.php?aid=149145006514339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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