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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8개 품목 공급업체 다변화 ‘팔 걷었다’
경영관리본부 2017-05-02 16:55:43 2,698회
한전이 유자격등록업체가 한 곳에 불과한 8개 품목의 기업 풀(Pool) 확대에 나섰다.한전은 4월 29일 서울 가락동 전기회관에서 단일업체 등록 기자재에 대한 벤더 확보를 위해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유자격등록업체가 한 개사이면서 향후 구매전망이 낙관적인 8개 품목을 소개하고, 기술 및 품질 현장심사 기준과 과거 구매실적, 향후 구매계획 등을 공개해 업체들의 제품 개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한전이 252개 신뢰품목 가운데 유자격등록업체 확대를 모색하는 품목은 배전기기 4개(배전지능화 리튬이차전지, 25.8kV 에폭시절연 다회로차단기(지중용), 클로즈드 루프(Closed Loop)용 다회로차단기, 지중매입형 고체절연변압기), 송변전기기 4개(362kV 가스절연개폐장치, 154kV 송전선로용 폴리머애자, 23kV 분로리액터, 철탑(강관2등급)) 등 총 8개다.
한전 관계자는 “단일업체 등록품목 44개 중 구매물량과 등록가능 업체 수 등을 감안해 8개 타깃 품목을 선정했다. 이들 품목은 물자수급계획 등을 참고한 결과 향후 구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설명회에는 총 16개사가 참여했고, 이와 별도로 한전이 직접 업체를 방문해 멘토링과 박람회를 열었는데, 여러 업체에서 관심을 보이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전에 따르면 25.8kV 에폭시절연 다회로차단기(지중용)는 최근 3년간 266대가 구매됐고, 올해와 내년도 예상물량은 192대, 193대다. 관련 예산 증가에 따라 과거 구매실적 대비 구매물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전지능화 리튬이차전지는 최근 3년 동안 8700개가 구매됐고, 올해와 내년도 예상물량은 3987개, 4082개다.
25.8kV 클로즈드 루프용 다회로차단기는 지난 3년간 79대가 구매됐고, 올해와 내년에 각각 31대, 32대 구매계획이 잡혀있다.

지중매입형 고체절연변압기(SIDT)는 최근 3년 동안 47대가 구매됐고, 올해와 내년도 예상물량은 51대, 50대다.
한전은 SIDT의 경우 신뢰성이 요구되는 특수현장에 사용돼 구매물량이 다소 적지만 올해와 내년도 구매량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송변전 분야에서 362kV 가스절연개폐장치는 최근 3년 동안 구매된 물량이 242대다.

올해 256대, 2018년 187대 구매가 계획돼 있다. 345kV 변전소 건설계획 축소로 향후 2년 간 구매물량 감소가 예상된다는 게 한전의 분석이다.154kV 송전선로용 폴리머애자의 최근 3년 구매량은 480대다. 올해는 구매물량이 없고, 내년에 108대가 예정돼 있다.

내년까지 예상 구매량은 적지만 이후 폴리머애자 확대적용이 예상된다고 한전은 밝혔다. 지난 3년 간 구매된 23kV 분로리액터는 54대다. 올해 27대, 내년 26대 구매가 예상된다.올해 신뢰품목에 포함된 철탑(강관2등급)은 3년 간 9600톤이 구매됐고, 올해와 내년도 구매량은 각각 1754톤, 1755톤이다.



*자료원 : 윤정일 기자 http://www.electimes.com/article.php?aid=1493690003144207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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