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림마당 > 회원사소식
전기연구원, 4000MVA 대전력 설비 구축 이후 시험 적체 완전 해소
경영관리본부 2017-05-02 16:58:51 2,675회
4000MVA 대전력시험설비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국내 중전기기업체들의 고민이었던 시험 적체 현상을 완벽히 해소하게 됐다. 김맹현 전기연구원(KERI) 대전력설비 증설사업본부장은 27일 “전체 8000MVA 용량의 설비로 동시에 시험을 진행하면서 그동안 시험물량을 감당하지 못해 일정이 지연됐던 적체 문제가 완전히 해결됐다”며 “이를 통해 국내 중전기기 업체들은 제품 개발과 시험, 생산, 수출까지 각 단계별로 투입되는 비용과 기간이 대폭 감소하는 등 직접적인 효과를 거두게 됐다”고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대전력시험설비 증설 이전 대비 발전기 운전시간은 300%, 시험 운전시간은 250%가 증가했다”며 “이로 인해 증설 이전에는 초고압 시험이 6~8개월, 개별 시험도 2달 이상 기다려야했던 시험 적체 현상이, 중전기기 시험은 초고압시험은 1~2달, 개별 시험은 1~5일이면 완료되는 등 시험 속도는 물론 신뢰성까지 대폭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용량 면에서도 63kA 이상은 해외에서 시험을 받아야 했지만 지금은 100kA까지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기연구원은 사업비 약 1600억 원을 투입해 ‘4000MVA 대전력설비 증설사업’을 완료하고 시험 프로세스 표준화와 자동화·전산화 등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고객접촉창구를 단일화하고 접수와 수행, 정산, 성적서 등 시험 전주기 정보제공 시스템 구축, 대형시험 대상 시험사전예약제 운영 등 통합시험운영시스템을 마련하며 효율적인 설비 사용에 집중했다.
전기연구원은 대전력설비 구축을 통해 국제표준을 리딩하는 전력시험 전문 기관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연구원의 브랜드 가치를 올려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엔지니어링 사업 활성화와 국내 기업의 수출 동력 마련 등 대내외적 성장에 역량을 집중한다.

김 본부장은 “최근 사우디 정부가 중전기기 구매를 위해 시험성적서 인정 기관으로 전 세계 3곳을 선택했는데 그 중 하나가 KERI”라며 “중전기기 분야의 시험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중전기기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등 우수한 시험서비스를 제공해 세계 1위 시험기관인 KEMA를 넘어 세계 최고의 시험기관으로 성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원 : 김승교 기자 http://www.electimes.com/article.php?aid=1493270556144093007

전기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으므로, 컨텐츠(기사)를 무단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현대重, 5분기 연속 흑자 실현
LS산전, 1분기 매출·영업익 모두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