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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1분기 영업이익 1조4631억원…전년동기比 59.4% 감소
경영관리본부 2017-05-10 16:11:13 2,942회
한전의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조463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3조6053억원의 영업이익을 본 것과 비교해 59.4% 감소했다.한전은 8일 컨퍼런스 콜을 개최하고 올해 1분기 결산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동기에 비해 영업비용이 1조6000억원 가량 증가한 것이 영업이익 하락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유가가 상승세를 보인 것도 한 몫을 했다.한전 재무처에 따르면 국제에너지가격은 지난해 1분기에 비해 약 19% 올랐다. 한전의 연료비도 약 5800억원 상승했다.

원전가동률이 감소하며 구입전력비가 늘어난 것도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한전 재무처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원전 이용률이 감소해 민간발전사 등 외부로부터 구입한 전력량이 18.4% 정도 늘어났다”며 “그로 인해 구입전력비가 7200억원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매출액은 15조146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5조6853억원)에 비해 3.4% 줄었다. 전기판매수익은 2400억원 감소했다. 누진제 개편으로 전반적인 전기단가가 하락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올해 1분기 해외사업 진행률이 주춤한 것도 매출액 감소의 원인이 됐다.

한전 재무처 관계자는 “해외사업의 경우 사업 진행률에 따라 수익이 달라지는 구조”라며 “UAE 사업 진행률이 전년동기 대비 미비해 해외사업 분야에서도 3300억원 가량 매출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자료원 : 박경민 기자 http://www.electimes.com/article.php?aid=1494207631144266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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