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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대한전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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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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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2 16:2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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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9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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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압・해저 케이블 경쟁력 강화로 미래먹거리 창출
지난해 8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사진)이 올해 경영 방침을 ‘지속 성장 경영’으로 선정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본격화한다. 특히 기업의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핵심 사업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 보다 안정적인 미래 먹거리 창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먼저 대한전선은 주력 제품인 초고압 케이블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저케이블 시장 진입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400kV급 이상의 UHV(Ultra High Voltage) 지중 케이블을 비롯한 초고압 전력 케이블 분야와 관련 대한전선의 경쟁력은 독보적인 수준이다.
북미 지역 최초로 500kV 프로젝트를 수주해 성공적으로 준공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을뿐 아니라, 연초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전역에서 지중 초고압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글로벌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이 같은 전력 케이블 분야에서의 경쟁 우위를 바탕으로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HVDC케이블과 배전 해저케이블, 고내열 폴리프로필렌(PP)케이블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전선은 먼저 교류(AC)방식에 비해 전력의 손실이 적고 장거리 대용량 수송을 가능케 하는 직류(DC) 방식의 케이블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HVDC 수요가 늘어나는 세계적 흐름에 따라 그 동안 HVDC케이블의 기술개발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 초부터는 ‘HVDC 추진단’을 발족하는 등 본격적인 기술 확보에 힘을 실어왔다.
HVDC케이블은 기술적으로 MI와 XLPE로 나뉘는데, 대한전선은 기존 개발에 성공한 500kV MI케이블과 250kV 전압형 XLPE케이블 외에, 보다 높은 전압의 DC케이블을 개발해 해외 시장 진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HVDC는 2020년 세계 누적 시장 규모가 7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신성장 사업으로, 대한전선은 HVDC를 미래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삼고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확보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한전선은 배전급 교류 해저케이블 시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배전급 해저케이블 시장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해, 제품 개발과 타입테스트, 인증을 마무리하고 양산설비까지 갖추며 상용화를 완료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본격적으로 시장을 확보할 계획이며, 중장기적으로 송전 해저케이블까지 기술·제품 역량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대한전선은 기존 XLPE케이블 대비 다양한 장점을 가진 고내열 PP케이블의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PP케이블에 사용되는 폴리프로필렌은 XLPE와 전기적으로 동등한 특성을 가짐과 동시에 우수한 내열성, 송전용량, 생산 속도를 가지고 있어 전선 업계에서는 ‘꿈의 절연재’로도 불린다.
또한 친환경적 소재로 재활용이 가능해 미래의 지속 가능한 전선 시장을 이끌어나갈 소재로 평가 받는다. 대한전선은 중장기적 개발 계획을 가지고 HV급 PP케이블의 개발 및 장기 신뢰성 검증을 진행해 전선업계의 새로운 트랜드에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한전선은 이 밖에도 차세대 통신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선정하여, 기술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한 만큼, 그 동안 다소 더디게 진행되던 R&D에 박차를 가해 차별화된 혁신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라며 “중장기적 플랜에 따른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해 차세대 에너지 산업에 안정적으로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료원 : 김병일 기자(kube@electimes.com)
http://www.electimes.com/article.asp?aid=1494979749144594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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