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림마당 > 회원사소식
한전, 2020년까지 300억원 들여 전력설비 지능화 나선다
경영관리본부 2017-07-03 14:36:37 2,566회
한전이 오는 2020년까지 300억원의 예산을 투입, 전력설비 지능화에 본격 착수한다. 이를 통해 정전 복구가 아닌 예방으로 패러다임을 바꿔 나가겠다는 복안이다.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6월 29일 전력연구원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차세대 배전지능화시스템 개발 계획을 공개하고, 관련 전문가들에게 이를 소개하는 ‘차세대 배전지능화시스템 개발 공청회’를 개최했다.

한전 관계자와 배전지능화 관련 산학연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자리에서는 ▲차세대 배전지능화시스템 개발 방향 및 추진현황 ▲개방형플랫폼 개발계획 ▲배전망 운영현황 및 미래전망 ▲보안기술 및 통신시스템 개발 방향 등 주제토론과 산학연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전에 따르면 차세대 배전지능화시스템 개발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설계·개발·검증·실증 등 총 4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시스템 개발에는 2020년까지 총 300억원의 연구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스템 및 응용서비스 구현, 테스트베드 구축 및 실증, 사업소 현장 시범사업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전에 따르면 배전지능화 시스템이 구축되면 배전단의 각 전력설비는 평상시엔 지능화 기기를 활용, 배전선로의 운전 정보를 수집하고 계통운영에 필요한 응용프로그램 및 이력, 통계관리 등의 기능을 수행하다가 고장이 발생하는 경우 배전센터에서 개폐기를 원격으로 조작해 고장구간을 자동으로 분리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설비 고장으로 인한 파급정전 등을 예방하는 게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노일래 한전 배전계획처장은 이 날 공청회에서 “차세대 배전지능화시스템은 IoT, 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융합한 개방형 플랫폼 기반의 인공 지능 전력망 제어시스템으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대표적 신산업 분야” 라면서 “이 시스템을 활용해 설비관리 패러다임을 기존 정전복구 개념에서 정전예방으로 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원 : 조정훈 기자 jojh@electimes.com
http://www.electimes.com/article.php?aid=1498809682145979002

전기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으므로, 컨텐츠(기사)를 무단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전, 전력스쿨·전력경제포럼 개최
동서발전, 옥내저탄장 지붕에 3.4MW 태양광 설치…발전사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