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림마당 > 회원사소식
한전, 25.8kV COS 품목 단일화
경영관리본부 2017-07-05 14:38:28 4,687회
한전이 25.8kV 폴리머 컷아웃 스위치(COS)를 125BIL 단일규격으로 일원화했다. 한전은 최근 국제표준에 부합화 하는 차원에서 25.8kV COS 규격을 125BIL로 단일화하고, 150BIL 품목은 폐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25.8kV COS는 125BIL, 150BIL 등 2개 품목으로 구분돼왔다. 이중 150BIL 규격은 염해 등이 심한 오손지역에 주로 적용됐다.

125BIL 생산업체와 150BIL 생산업체는 각각 7곳이다. 150BIL 제조기업 중 3곳만 이 규격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나머지는 125BIL 규격도 함께 취급해왔다. 그러나 국제표준인 IEEE 기준에 따르면 배전급인 22.9kV 계통에서 누설거리 등 일부 기준을 상향하면 125BIL 제품으로도 오손등급 전 지역을 커버할 수 있다.
한전은 이에 따라 국내 전압체계보다 상위등급 레벨이면서 125BIL 규격에 비해 가격이 두 배 비싼 150BIL 품목을 폐지하는 방식으로 25.8kV COS 규격을 단일화했다.

다만 국제표준에 맞춰 125BIL 규격기준 가운데 누설거리(400mm→520mm), 정격차단전류 시험값 등은 상향조정했다.
한전 관계자는 “기존에도 오손지역은 내오손용 결합애자를 함께 사용했다. 때문에 이번에 COS규격을 단일화 하면서 125BIL 제품에 내오손용 결합애자를 함께 쓰면 오손등급 C, D지역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이번에 125BIL 기준을 상향조정했지만 기존 제품들은 이미 누설거리가 520mm를 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업체들은 상향된 차단전류 값만 신경을 쓰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은 지난해 초부터 COS 규격개정을 추진해 세 차례 공청회를 가졌고, 조합 등을 통해서도 의견을 수렴했다며 개정된 규격은 유예기간을 거쳐 2018년 4월 1일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은 25.8kV COS 규격을 포함해 지난달 말 총 17종의 송·배전기기 표준규격(배전 16종, 송전 1종)을 개정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표준규격이 개정된 품목은 ▲콘크리트 전주(철근 배열상태 시험기준 명확화, 전주 윗둥 처리방법 개선 등) ▲FRP 저압접속함 뚜껑(강도개선 접속함 뚜껑 품목 신설) ▲조립식 맨홀 및 기기기초대(고강도 저압접속함(차도용, 보도용) 신설, 외관검사 기준 명확화 등) ▲25.8kV 에코부하 개폐기(가공용)(신규 DS형 품목 신설) ▲부하개폐형 지상변압기(500kVA 용량 및 관련 부속자재 신설) ▲폴리머 현수애자 등 3개 품목(포장방법 표준화) ▲심타용 용융아연도금 접지봉(접지봉 연결부 컴파운드 관련 기준 명확화) ▲알루미늄 피복 강심 알루미늄 연선 등 2개 품목(신장률 측정방법 및 기준명확화) ▲22.9kV 난연 동심중성선 전력케이블 등 3개 품목(지중케이블 리일 포장방법 추가) ▲전주도색판(버클형 밴드의 규격 조정) ▲345kV 스페이서 댐퍼(클램프 구매규격 시험 강화 등) 등이다.


*자료원 : 윤정일 기자 yunji@electimes.com
http://electimes.com/article.php?aid=1499052976145998007

전기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으므로, 컨텐츠(기사)를 무단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전, 세종서 사회적기업에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한전, 전력스쿨·전력경제포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