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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국내 최초 산업용 고압직류기기 시험센터 구축
경영관리본부 2017-07-06 17:13:44 2,729회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송유종, 이하 KTC)이 국내 최초로 산업용 고압직류기기 시험센터를 구축한다.KTC는 4일 전남 곡성군 오산면 연화리에서 산업용 고압직류기기 부품을 검증할 수 있는 인프라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의 인증을 지원하기 위한 산업용 고압직류기기 시험센터 기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공식에는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유근기 곡성군수, 정인화 국회의원, 김종주 산업통상자원부 전자전기과 과장, 송유종 KTC 원장 및 산·학·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재생에너지원과 대용량에너지 저장장치, 전기자동차, 전기철도 등 크기와 방향이 일정한 직류전원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국내 직류 전원(DC)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세계 시장 규모도 2015년 64억6000만 달러에서 2025년 335억7000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아직 초기 단계인 DC 시험평가의 국내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내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가적 차원의 실증지원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산업용 고압직류기기 성능 시험평가 기반구축 사업은 총 사업비 380억 원이 투입돼 2만9623㎡의 부지에 연면적 7818㎡의 지상 3층 규모의 시험센터에는 직류단락차단시험설비 등 총 29종의 장비가 구축된다. 시험평가단지 준공은 내년 12월이다.

송유종 KTC 원장은 “DC 전기전자 관련기업의 R&D 및 시험평가 지원으로 기업들이 기술적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돕고, 제품원가구조 개선 및 해외인증 취득을 위한 시간적·비용적 부담을 경감시켜 기업의 생산성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으로 경제발전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KTC는 산업용 직류기기 산업을 에너지밸리 조성 사업과 연계 육성하기 위해 2020년까지 에너지밸리 관련 투자기업 500개사 유치와 R&D 연구 인프라 구축 사업을 목표로 전라남도와 곡성군과 함께 중점 추진하고 있다.




*자료원 : 김승교 기자 kimsk@electimes.com
http://www.electimes.com/article.asp?aid=1499219732146078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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