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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PCO에너지솔루션, 현대重-현대일렉트릭과 에너지효율화사업 ‘본격’
경영관리본부 2017-07-17 15:04:16 2,706회
KEPCO에너지솔루션이 현대중공업, 현대일렉트릭과 에너지효율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EPCO에너지솔루션(사장 최인규)는 13일 경기도 성남 현대일렉트릭 회의실에서 현대중공업, 현대일렉트릭 등 관련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대중공업 울산공장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울산시, 현대중공업과 공동업무추진 협약 이후 첫 사업이다.

총사업비 220억원 중 KEPCO에너지솔루션은 사업비 100억원을 투자해 오는 10월까지 현대중공업 울산 공장에 ESS 50MWh와 PCS 24MW를 설치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50MWh급의 ESS는 산업용설비 단위용량으로는 세계 최대 수준이다.
현대중공업은 이 사업을 통해 연간 평균 에너지사용량의 약15%에 해당하는 150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SS와 ICT를 활용한 에너지관리시스템과 연계를 통해 전기, 가스, 물 등 공장 내 모든 에너지사용실태를 통합관리·분석할 수 있는 에너지관리 최적화시스템도 함께 구축된다.

이번 사업에는 울산지역 중소기업이 함께 참여한다.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되는 이유다. 최인규 KEPCO에너지솔루션 사장은 “이번 사업에 PCS제조사를 비롯해 공사설계, 시공분야에 4개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한다”며 “후속으로 이어지는 LED조명 교체사업과 히트펌프 설치사업에도 13개 지역 중소기업이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에너지효율 향상을 통한 국가 온실가스를 감축에 일조하고, 에너지신산업을 리드하는 제4차 산업혁명의 선도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영걸 현대일렉트릭 사장은 “자사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집중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분석 관리하는 경험을 축적하여 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내수시장을 넘어 해외 글로벌시장을 선점하는 사업모델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원 : 박경민 기자 pkm@electimes.com
http://www.electimes.com/article.asp?aid=1499931356146378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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