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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발주에 한전 스마트미터시장 들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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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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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4 11:1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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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4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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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미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한전이 추정가격 1600억원에 이르는 역대 최고 규모의 스마트미터 입찰에 나섰기 때문이다. 역대급 발주규모만큼이나 입찰참가자 수도 가장 많을 전망이다.한전은 지난 7월 28일 양방향통신이 가능한 스마트미터인 Ea(Advanced-E)타입과 G타입 전력량계를 각각 200만대(1040억원), 68만대(620억원)씩 구매한다고 밝혔다. 총 268만대(추정가격 1660억원, VAT 별도)로 지난해 100만대(900억원)보다 물량 면에서 2배 이상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또 한전은 되도록 많은 기업이 물량을 낙찰받을 수 있게 지난해에 이어 희망수량 경쟁입찰 방식으로 낙찰자를 결정한다. 희망수량 경쟁입찰은 희망수량과 단가를 투찰하면 예정가격을 초과하지 않는 투찰자 중 최저가 순으로 수요물량에 도달할 때까지 낙찰자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입찰에 참가할 업체수도 역대급이다. 업계에 따르면 7월말 기준으로 Ea타입 전력량계는 21개, G타입 전력량계는 27개 업체가 한전 유자격등록을 마쳤다. 추가로 Ea와 G타입 각각 10개, 6개 기업이 진입할 것으로 보여 어느 때보다 격렬한 수주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게 물량이 늘어난 데에는 한전의 AMI(지능령검침인프라) 보급사업 확대와 관련이 있다. 지난 2010부터 2015년까지 1차 사업으로 한전은 약 250만호에 1912억원을 들여 AMI를 구축했다.이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추진된 2·3차 사업의 핵심은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스마트미터와 PLC(전력선통신) 모뎀과 DCU(데이터수집장치) 등을 530만대 구축하는 게 골자다.
지난해에는 230만대(1407억원)를 보급했고 올해는 300만대(1941억원)를 설치할 예정이다. 올해 300만대 중 AMI용 스마트미터는 약 83만대다. 이번에 입찰공고를 낸 전력량계 발주물량에는 AMI용을 비롯해 신규 및 교체 물량이 포함됐다.
향후 한전은 2018년(400만대, 2537억원), 2019년(520만대, 2715억원), 2020년(550만대, 2469억원)을 구축, 총 1조2981억원을 투자해 2250만대의 AMI를 보급할 계획이다.
*자료원 : 이석희 기자 xixi@electimes.com
http://www.electimes.com/article.asp?aid=1501740100146987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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