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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씨에너지, 6번째 친환경 발전소 김해2 바이오가스발전소 상업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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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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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15:55: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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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6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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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발전설비 및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지엔씨에너지(대표 안병철)가 6번째 친환경 바이오가스발전소를 상업가동했다. 올해 안에 이를 10개까지 늘려 관련 매출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엔씨에너지는 20일 경남 김해시 화목·장유 맑은물 순환센터에서 시 관계자와 안병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 2 바이오가스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엔씨에너지의 김해2 바이오가스발전소는 500kW/h 용량 발전기 1대를 설치해 연간 약 400만kW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이는 약 1000가구가 1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양이며 전기와 열을 한꺼번에 생산하는 열병합 발전 설비이다.
이에 따라 김해시는 화목·장유 맑은물순환센터의 하수 슬러지 에너지화 시설에서 생산되는 바이오가스를 전량 발전 에너지로 활용해 열과 전기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전력을 판매해 수익을 얻음으로써 시 재정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에는 총 12억원가량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전액 지엔씨에너지가 조달했다. 지자체는 투자비 부담 없이 전력판매 수익 일부를 공유 받는 구조다.
지엔씨에너지의 친환경 발전소는 이번이 6번째 상업 운전이다. 앞서 수도권매립지와 청주 매립가스발전소, 동두천 친환경발전소, 지난 1일 개소식을 가진 김해 1 바이오가스 발전소 등 5개 발전소를 운영하며 친환경발전소 분야에서 기술·운영상 강점을 자랑해왔다.
안병철 대표이사는 “김해 2 바이오가스발전소 가동으로 우리가 보유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널리 알리게 됐다”며 “올해 여수, 순천 발전소 등 추가 가동을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지속적으로 늘려 꾸준한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료원 : 김병일 기자 kube@electimes.com
http://www.electimes.com/article.php?aid=15059513761483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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