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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IoT로 케이블 재고·도난관리
관리자 2018-03-23 15:54:09 2,310회
LS전선이 전선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재고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

LS전선은 센서와 휴대폰 등을 활용한 IoT 재고관리시스템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LS전선의 IoT 재고관리시스템은 제품과 자재에 통신 센서를 부착해 핸드폰으로 위치와 재고 수량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시스템이다.

수백 수천 가지에 이르는 제품의 출하시 자재 관리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이동 경로의 추적이 가능해 운송 중 일어나는 도난 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LS전선은 전선 공장의 경우 다품종 생산 방식으로 인해 자재 관리와 출하시 야적장에서 해당 제품을 찾는 데 어려움이 많다는 점에 착안, IoT를 활용한 자재관리시스템 도입 시 보다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LS전선은 해당 사업을 2016년 9월 사내 벤처 1기 사업으로 선정, 3년 간의 인큐베이팅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LS전선은 인큐베이팅이 완료되면 금전적 보상과 신규 법인 설립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LS전선은 지난해 9월부터 강원도 동해 사업장에서 해당 시스템에 대한 6개월간의 실증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울러 LS전선은 자사 사업장 외에도 향후 동종 케이블 업계 및 케이블 사용이 많은 조선소와 자동차 부품 회사 등을 타깃으로 마케팅을 확대하며, 운송 중 도난 사고의 위험이 있는 해외 수출용 케이블 드럼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제품을 공장에서 출고해 고객사에 인도할 때까지 위치 추적이 가능하기 때문에 글로벌 제조업과 물류 분야로의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IoT와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료원 : 김병일 기자 kube@electimes.com

http://www.electimes.com/article.php?aid=1521676428155158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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