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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부스덕트 화재 확산 차단…‘내화충전시스템’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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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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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3 15:54: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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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이 부스덕트를 통한 화재 확산을 막기 위한 내화충전시스템을 개발, 건축물 화재 사고 예방에 나선다.
대한전선은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 피피아이평화와 함께 ‘부스덕트 방화구획용 내화충전시스템’을 개발, 공인시험을 거쳐 시장에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전선의 부스덕트 방화구획용 내화충전시스템은 부스덕트가 관통하는 방화 구획 벽체와 바닥체에 설치돼 화재 확산을 예방해주는 장치다. 화재가 발생할 경우 시스템 내부에 설치된 충전재가 부풀어 올라 관통 부위를 밀폐, 불이 옮겨붙는 것을 차단해준다.
대한전선은 최근 부스덕트 적용이 점차 늘어나는 상황에서, 부스덕트로 인한 화재 확산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내화충전시스템 개발에 착수, 국내 최초로 관련 기술 확보에 성공했다.
부스덕트는 안정적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지만, 알루미늄 등 금속으로 구성돼 있어 열전도율이 높고 열에 녹는 특성으로 인해 화재 발생시 확산의 위험성이 있다.
국토교통부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6년 ‘내화충전구조 세부 운영지침’에 내화시험방법을 정해 고시하고 안전성 확보에 나선 바 있다.
이에 대한전선 등 3개사는 시험 성능을 충족하는 내화충전시스템을 최초로 개발하는 한편, 지난해 말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공인시험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을 통해 성능 검증을 완료하고 인증서를 획득하는 등 시장 출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현재 ‘방화구획용 내화충전시스템’이 적용된 부스덕트는 대한전선에서 단독 생산, 판매하고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대형 건물에서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막대하다는 것을 고려하면, 방화구획용 충전시스템이 적용된 부스덕트의 사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대한전선은 에너지 효율과 더불어 사용자의 안전까지 생각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스덕트는 건물 내 전기를 공급하는 배전설비의 일종이다. 구리선을 절연 피복으로 감싼 전선과는 달리 얇은 막대 형태의 구리나 알루미늄을 절연체로 감싼 후 금속으로 이중 마감한 것이다.
대용량의 전류를 흘려 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단선(斷線) 위험이 적고 설비 규모가 작다는 특성 때문에, 건축물이 고층화되고 대규모화 됨에 따라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고층 건물, 아파트, 대단위 공장 등에서 주로 쓰인다.
*자료원 : 김병일 기자 kube@electimes.com
http://www.electimes.com/article.php?aid=1521603462155127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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