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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대한전선, 한전 해상풍력 사업 놓고 대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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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지원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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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6 15:4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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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3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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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과 대한전선이 ‘서남해 해상풍력 내부망 해저케이블’ 수주를 놓고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6일 한전과 제조업계에 따르면, 추정가격 약 330억원 규모의 서남해 해상풍력 내부망 해저케이블 건설사업에서 LS전선과 대한전선은 각각 규격 평가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한전의 내부 가격조사를 거쳐 오는 14일 전후로 진행되는 가격입찰에서 최종 승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한전 중부건설본부 관계자는 “LS전선, 대한전선 컨소시엄이 응찰했고 약 일주일 동안 규격 입찰서를 평가했다”면서 “두 컨소시엄 모두 규격 적격업체로 승인했다. 가격입찰에서 낙찰자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남해 해상풍력사업은 10km 이상 떨어진 바다에 조성하는 국내 최초의 대규모 해상풍력발전사업이다. 그만큼 상징성이 커 입찰 전부터 케이블 업계 초미의 관심사였다.
내부망 해저케이블은 발전소를 구성하는 각 발전기와 설비 등을 연결하게 된다. 자재 납기는 3개월, 공사는 2019년 11월 가압을 시작해 2020년 3월말 준공 예정이다.
한전은 22.9kV 이상 AC 해저케이블(1상 또는 3상) 준공실적이 있는 업체, 해저케이블 건설실적을 10년 이내로 한정해 입찰 참가 자격을 부여했다.
LS전선은 시공업체 KT서브마린과, 대한전선은 오션씨엔아이와 컨소시엄을 이뤄 응찰했다. 한전은 최종 계약을 케이블 제조사인 LS전선 또는 대한전선과 맺게 된다.
통상 규격 평가 이후 20일 이내에 가격 입찰이 이뤄지지만, 한전은 사업 일정 등을 감안해 최대한 시기를 앞당겨 가격입찰과 낙찰자 선정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초의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에 배전급 해저케이블을 납품하기 위해 LS전선과 대한전선의 양보없는 진검승부가 불가피한 셈이다.
한편 발전소의 해상변전소와 육지 변전소를 잇는 외부망 해저케이블의 경우 지난해 4월 국제입찰로 진행돼 국내 기업 해천과 일본 전선업체 스미토모 컨소시엄이 약 100억원에 수주한 바 있다.
* 자료원 :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 21ssj@electimes.com
http://www.electimes.com/article.asp?aid=153620028216435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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