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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한국스마트전력에너지전_씨앤유글로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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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지원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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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13:4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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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6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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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유글로벌(대표 김현종·임수빈)은 국내에서 기술력 및 안정성과 신뢰성이 검증된 전력선통신(PLC)과 SMART 지능형검침인프라(AMI) 제품과 전극에 전위를 이용해 수질을 정화하는 축전식탈염기술(CDI; Capacitive Deionization) 시스템을 선보인다.
PLC 분야에서는 최근 자체 개발에 성공한 IoT PLC 시스템 온 칩(SoC)인 ‘C2500’를 출품한다. 기존 KS-PLC보다 통신성능이 개선된 제품으로 다양한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스마트 전력량계와 데이터수집장치(DCU), PLC모뎀 등 AMI 관련 종합 솔루션도 함께 출품된다.
씨앤유글로벌은 또 LED 조명의 On/Off, 밝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디밍(Dimming, 밝기 조절) 장치도 소개한다. 이 제품은 터널 등에 사용돼 외부 밝기 환경에 따라 LED 등의 밝기를 자동으로 변경해 운전자가 안전하게 터널을 지나갈 수 있게 돕는다.
마지막으로 선보인 제품은 CDI 정수 처리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전기적 성질을 이용해 물속에 있는 이온성 물질을 제거한다. 전위를 인가해 물속의 이온성 물질들을 전극에 흡착해 제거를 하며, 전극 표면이 포화돼 이온 물질을 더 이상 흡착할 수 없게 되면 전위 인가를 중단하고 물을 흘려준다. 이 때 전극에서 이온 물질이 분리돼 배출수와 함께 배출되는 원리를 이용했다. 전위를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이온성 물질은 배출되고 전극 표면이 재생돼 재작업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는 역삼투압이나 멤브레인을 사용하는 기술보다 전력 소모량이 낮으며 회수율이 높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씨앤유글로벌은 이온교환막을 CDI에 결합함으로써 타 CDI 기술보다 1.5배의 우수한 탈염 성능을 보이면서도 에너지 소모량은 더욱 낮아졌다. 해당 기술은 수질정화에서 이온성 물질을 제거하므로 상수도는 물론 다양한 산업 공정에 활용할 수 있다.
* 자료원 : 전기신문 이석희 기자 xixi@electimes.com
http://www.electimes.com/article.php?aid=1562803427182492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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