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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500kV 케이블 앞세워 신 시장 공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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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지원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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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5 14:2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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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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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대표 명노현.사진)은 해저, 초고압, HVDC 케이블 등 첨단 케이블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향후 장거리 송전망 구축에 있어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500kV급 제품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전망 구축의 핵심은 대용량의 전력을 장거리로 손실 없이 보내는 것이다. 이를 위해선 전압이 높을수록 유리하다. 500kV급 초고압 케이블은 상용화된 지중 케이블로는 최고 전압이다. 교류(AC)는 주로 지중 케이블로 사용되고, 직류(DC/HVDC)는 대륙간 연계 시에 해저 케이블과 지중 케이블로 두루 사용되고 있다.
500kV급 케이블은 미국, 중국 등 국토가 넓은 나라의 신규 전력망 구축, 도시 미관과 안전 문제로 인해 가공 송전망의 지중화, 슈퍼그리드(국가간 전력망 연계) 등으로 인해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업계는 500kV급 이상 제품의 글로벌 시장이 2021년 11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나라도 500kV 케이블의 중요성과 향후 시장성을 인정, 지난 6월 500kV급 이상 전력 케이블 시스템(접속재 포함)을 국가핵심기술로 지정했다.
LS전선은 직류와 교류에서 모두 500kV급 이상의 설계와 제조기술, 상용화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6개 기업만 이 같은 기술력을 갖고 있다.
LS전선은 지난 2012년 이집트 기자 북부 전력망 구축 사업에 교류 케이블을 공급하며 500kV급 사업을 시작했다. 중동과 아시아의 중요 프로젝트에 케이블 공급과 전력망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또 대용량 장거리 송전에 적합한 500kV급 HVDC 케이블 개발에 들어가, 지난해 5월 세계 최초로 500kV급 HVDC 케이블의 공인인증을 완료했다. HVDC 케이블 기술은 유럽과 일본의 전선 기업들도 보유하고 있으나, 공인인증을 받은 것은 LS전선이 처음이다.
HVDC 사업은 2020년 세계 누적 시장 규모가 약 70조원으로 전망될 정도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유럽처럼 대륙 전체의 전력망을 연결하거나 중국, 인도, 브라질과 같이 면적이 큰 국가의 장거리 송전, 유럽 해상풍력발전단지와 아프리카 사하라 태양광발전단지와 같은 신재생 에너지 단지를 연결하는 사업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LS전선은 국내 최초의 육상 HVDC사업을 수주, 현재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서해안 지역에서 발전한 전력을 수도권에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북당진변환소(충남 당진)와 고덕변환소(경기도 평택) 사이 35km를 500kV급 HVDC 지중 케이블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국내 HVDC 사업은 해저는 제주 전력망 연계 사업이 두 차례 진행됐으나, 육상은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우리나라 초고압 송전망 구축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LS전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HVDC 케이블을 개발, 시공까지 완수한 노하우를 갖고 있다”며 “유럽과 미국 등 해외 시장 진출에 힘쓰고, 동북아 슈퍼그리드가 현실화되면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자료원 :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 21ssj@electimes.com
http://www.electimes.com/article.asp?aid=1563843052183167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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