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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전기공업, 변압기 시장 위기 아이템 확장・해외 수요처 발굴로 극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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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지원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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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14:0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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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6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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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설립한 남도전기공업(대표 백민수)은 전기·기계 부품 분야 최고의 금속가공 기업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 부임한 백민수 대표는 삼성전자 출신으로 2012년부터 남도전기에 몸담아오며 제2의 도약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그는 “첫 근무를 시작했던 2016년만 해도 남도전기는 주상 변압기용 부싱, 특히 한전 일단접지 주상변압기 부싱의 매출 비중이 80%를 차지했다”면서 “실제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한전의 주상변압기 구매량은 꽤 꾸준했다. 남도전기도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시장에 대응했다”고 설명했다. 공장 이전과 품질 개선 등을 통해 2015년 자체 추정 시장 점유율이 80%가 넘기도 했다. 적어도 2015년까지 한전 주상변압기 시장은 남도전기의 효자 품목이자 베스트 아이템이었다.
그러나 이후 상황이 돌변했다. 2017년부터 한전 변압기 시장이 침체를 거듭하기 시작한 것. 남도전기의 고객사인 변압기 제조사들도 매출 감소를 피하지 못했다. 남도전기는 변압기 시장의 위기 상황을 아이템 확장과 해외 수요처 발굴 등으로 극복해가고 있다.
백 대표는 “우리도 2017년부터 매출 감소가 불가피했지만 수년에 걸친 아이템 확장 및 해외 수요처 발굴을 통한 품목, 고객 다각화를 진행하며 매출액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8년 결산 기준으로 남도전기의 한전 시장 의존도는 30%로 예년보다 절반 이상 감소했다. 나머지 매출은 수출용 변압기 부싱과 개폐기, 변압기 기타 부품 관련 품목들이 채우고 있다. 변압기 시황에 영향을 덜 받고 매출을 유지할 수 있는 품목 다각화가 어느 정도 성공한 셈이다.
백 대표는 “신규 품목 중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고 쉽게 준비했던 것이 없었다”면서도 “그 중 가장 애정을 쏟은 제품은 개폐기 단자류”라고 말했다. 그는 개폐기 단자류 제품의 개발과 양산을 준비하며 세세하게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했다.
기존 시장은 주로 사형주조를 통해서 소량 생산하던 개폐기 단자를 남도전기는 금형주조 대량 생산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품질과 단가 개선을 실현했고 판매 활성화로 이어졌다.
백 대표는 “초기 개발시 금형 주조가 어려울 수 있다는 주위 의견도 있었고 실제로 초기 제품 성형 등에 문제가 많았다”면서 “지금은 금형과 가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과 단가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있다”고 자부했다.
현재 남도전기가 보유한 개폐기 단자류에 대한 금형은 국내 업체 중 단연 1위라는 설명이다.
백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신규 품목 개발과 품목 다각화를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 자료원 :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 21ssj@electimes.com
http://www.electimes.com/article.php?aid=1566783772185070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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