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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154kV 온수~역곡 구간 초전도 시범사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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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지원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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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9 13:19: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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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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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이 154kV급 초전도 송전선로 사업을 시작한다. 한전에 따르면 실증이 완료된 154kV 600MVA 초전도 케이블의 실계통 적용 확대를 위해 154kV 온수~역곡 간 초전도 송전시범 사업을 실시한다. 154kV급 송전선로에 초전도 케이블을 상용화하는 것은 첫 사례다. 이에 앞서 한전은 제주 한림~금악 구간에서 154kV 600MVA 초전도 케이블 실증시험을 완료했으며 지난 11월 초에는 신갈~흥덕 에너지센터(변전소) 간 약 1km 구간에 23kV 50MVA급 초전도 전력케이블을 활용한 송전기술을 상용화했다.
단일계통으로 구성된 154kV 온수~역곡 구간은 선로가 노후화되고 과부하로 인해 2회선으로 보강이 필요하지만 보상을 위해서는 터널공사를 해야 하는 등 난관이 많았다. 이번에 154kV 온수~역곡 구간을 초전도로 송전을 할 경우 단일계통 해소를 통해 전력 융통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2020년 7월부터 시작해 2023년 6월까지 36개월간이며, 1.6km 구간에 154kV 600MVA 초전도 케이블을 설치하게 된다.
한전에 따르면 “초전도 송전의 경우 아직 시범 단계이다 보니 자재비가 기존 송전선로 공사에 비해 비싸지만, 공사비를 크게 줄일 수 있어 154kV 온수~역곡 구간의 경우 단일계통을 2회선으로 보강하는 것보다 초전도 케이블을 설치해 계통을 보강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판단됐다”고 설명했다.
한전은 신갈~흥덕 변전소 간 23kV 50MVA급 초전도 케이블 설치를 통해 초전도 분야에서 퀸텀 점프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보고 초전도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한전은 온수~역곡 구간을 시작으로 국내 사업 확대는 물론 국내 기업과 손잡고 해외 초전도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다만 아직 시범사업 단계이다 보니 냉동기 등 필수설비의 국산화가 필요하며, 한전 등 초전도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의 경우 관련 인력과 조직 확대 등 기관 내에서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야 모처럼 계통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을 활용해 세계시장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자료원 : 전기신문 유희덕 기자 yuhd@electimes.com
http://electimes.com/article.php?aid=157664856119157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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